오늘 조회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자,오늘부터 수시 1학기 상담할테니까 쓰고싶은사람 교무실로 와.'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물론 안갔습니다만,-_-(정시오링~)
이제 슬슬 아이들이 갈대학을 정하더군요 갈 대학의 희망이 사라진건 오직 저 뿐인냥,,ㅠㅠㅠㅠㅠ
사실 이번에 수리 접었거든요-_-영 점수가 안나와서 언외 파려니까 갈 대학이 확~ 줄더라구요;;
중앙대 신방갈수있으면 정말좋겠습니다만(....)흠.
그래서 취미있는 일문으로 가려구요..^^
2학년때 전과를 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전과에 실패 한다면 정말 낭패(.....)
(저 사실 신방과때문에 모험거는것도 좀 있거든요;ㅠㅠ)
엄마는 저희집이 지방이라 자꾸 지방국립대 가라고 하시는데 거긴 제가 정말 할공부를 못찾겠더라구요//
지방국립대를간다고 해도 사범대 교대를 가는것도 아닌데;;;
여러모로 참 고민입니다; 인문계열은 자신이 전공한 걸로 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대학간판에 눈이자꾸가네요;;
서울로 가면 시야가 넓어진다는데 겁부터 나고,-ㅁ-
아,전과 하면 따돌림 당할까요-ㅅ- 복수전공은 둘다 실패할까봐서요,(소심)
제가 단지 신방을 위해서 모험을 거는건 과연 위험한 도전일까요-_-
(일문도 너무 좋습니다만♡)
엄청 걱정돼 죽겠습니다;;
'자,오늘부터 수시 1학기 상담할테니까 쓰고싶은사람 교무실로 와.'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물론 안갔습니다만,-_-(정시오링~)
이제 슬슬 아이들이 갈대학을 정하더군요 갈 대학의 희망이 사라진건 오직 저 뿐인냥,,ㅠㅠㅠㅠㅠ
사실 이번에 수리 접었거든요-_-영 점수가 안나와서 언외 파려니까 갈 대학이 확~ 줄더라구요;;
중앙대 신방갈수있으면 정말좋겠습니다만(....)흠.
그래서 취미있는 일문으로 가려구요..^^
2학년때 전과를 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전과에 실패 한다면 정말 낭패(.....)
(저 사실 신방과때문에 모험거는것도 좀 있거든요;ㅠㅠ)
엄마는 저희집이 지방이라 자꾸 지방국립대 가라고 하시는데 거긴 제가 정말 할공부를 못찾겠더라구요//
지방국립대를간다고 해도 사범대 교대를 가는것도 아닌데;;;
여러모로 참 고민입니다; 인문계열은 자신이 전공한 걸로 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대학간판에 눈이자꾸가네요;;
서울로 가면 시야가 넓어진다는데 겁부터 나고,-ㅁ-
아,전과 하면 따돌림 당할까요-ㅅ- 복수전공은 둘다 실패할까봐서요,(소심)
제가 단지 신방을 위해서 모험을 거는건 과연 위험한 도전일까요-_-
(일문도 너무 좋습니다만♡)
엄청 걱정돼 죽겠습니다;;
정말 모험이거든요.. 언사외라는 게. 전 되도록 말리고 싶은데..
원서 쓸 때 보면 대학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든답니다.
게다가 언사외 파면 언사외 밖에 못 쓰지만 수학도 한 애들은 언수사외, 언사외 다 쓸수 있죠.
언사외 대학에 오히려 언사외만 판 애들은 적다는 소리도 있듯이요...
중대가 언+외+사탐 3과목 보죠? 그럼 원점수 350점 만점이구요.
일문은 예비 마지막 합격자 원점수 322점 정도를 작년 점수로 보시면 되구요
(외국어 잘 보고 사탐 못 보는 경우죠. 사탐 잘 보고 외국어를 못 보는 경우라면 325점 정도?)
이게 내신 3점 정도 깎였다고 가정했을 때구요.
아, 작년엔 논술이 없었는데 올해는 논술도 보더군요.. 그럼 이것도 어느 정도 변수는 되겠네요.
신방은 제가 관심있는 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일문이 중대에서 중간 정도 학과인 걸 볼때 340 이상 되어야겠죠?
흠.. 말이 너무 길어젔네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