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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다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접할때는 '아~ 구려 구려. 내 취향 아냐 아냐. 안들을래! 절대 안들어!!'하다가..
시간이 흐른뒤. 문득 그 노래가 미치도록 듣고 싶어질때요. _-)/
아니면. 슬슬 그 노래뿐만 아니라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 너무 질린 나머지. '이딴 가수 노래. 죽을때 까지 안들을테야!'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듣고 싶어 질때두요.

요즘 들어 이런 경우가 저는 심해진것 같아요.

어제만 하더라도. 문득! day after tomorrow 노래가 듣고 싶더라구요.
막상 구하려니. 앨범별로 딱딱 자료가 올려져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메신져 아는 분들 통해 앨범을 구해서 들었을때의 만족감이란 ^^ 하아~ 정말 좋더라구요.

오늘은 갑자기! 예전에 질려버렸던. 카하라 토모미 님의 노래가 듣고싶더라 구요 ^^;
다행히 파란 일음동에 어떤분(지음에 올려주신분 계신다면 이 자릴 통해 감사드립니다)께서 베스트를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다운받아 눈물흘르며 예전 추억 더듬으며 듣고 있답니다.


하아..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몇달전 용량 부족으로 지워버린. Pizzicato Five 의 음악이 간절히 듣고 싶네요. 이런 변덕쟁이~~

대학생 분들 슬슬 기말고사 기간이죠?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요? 저야 뭐.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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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6.07 00:54
    아..그렇죠. 저도 그런경우 많은데.
    전 스핏츠 처음듣고 뭐야~랬는데 지금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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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네코』 2005.06.07 01:24
    그반대의경우도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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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isis 2005.06.07 06:09
    저도 아유의 No Way To Say가 처음 들을 때 그랬었는데 지금 들으면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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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ro69 2005.06.07 15:28
    나는 大塚愛의 「さくらんぼ」'ㅂ'
    처음에 가사해석때문에 들었는데 평소에 듣는 노래들(!!)과는 전혀 달라서 못들을 줄 알았거든.. 그런데 어느새 노래방에서 부르고 있지 뭐야..-ㅂ-ㆀ

    기말고사 기간이지? 시험 잘 보도록 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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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nygirl 2005.06.07 16:27
    피치카토 후훗저도 좋아하는... 옹의 대세 음악은 항상바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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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6.08 00:33
    처음 들었을 때 러브머신이 음악이냐;;; 하고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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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5.06.08 12:38
    맞아요, 그럴 때 많아요. 그래서 일단 받으면 아무리 안 땡겨도 지우지 않으려고 애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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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6.08 20:56
    나는 러브러브러브요! 드림스컴트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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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6.08 21:42
    전 요즘 가요가 다시 끌리고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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