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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어요..
계절은 여름으로 접어들지..
진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 마음..
원래 그다지 많이 안먹는 편인데..
요즘 드디어 배 속 거지가 일어났는지..
정말 미친듯이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
원래도 마른 편은 아니였지만..
2주만에 3키로 업;;
요즘 당기는 것은 그야말로 살과의 천적 초코렛 치즈케익 떡볶이 돈까스 불닭 맛탕 기타 등등..
정말 내 인생에 또 이런 때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식욕이 좋아지는 요즘이예요
완전 암울하네요.
갑자기 왜이러는지 저 완전 양배추 킬러였는데..
양배추 꼴도 보기 싫어진..
아아 진짜 주현씨 요가 비디오라도 사서 보고 자극을 받아야할까요?
이 놈의 살살..
진짜 체질상 살 안찌는 제 동생이 이리 얄미울 수가..
개는 저 위의 음식들이 주식이거늘.. 왜왜 남자인데도 55키로도 안되는 것일까요? 키를 가만할 때 정말 어이없는 수치;;
내 허벅지의 반..쳇;
정말 ㅠ_ㅜ 진짜 이유없이 밉다;; 특히 같이 먹자며 동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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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 2005.06.06 23:20
    왠만한 배고픔은 참는데요...늦은밤에 컴터할때 배고플때는 정말 못참겠더군여 정 못참겠으면 그냥 먹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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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5.06.07 00:01
    .........저는 물로 채워넣어요; 물만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이 있다지만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찌는것보다는 덜찔것 같아서;ㅁ; 아니면 배고프실때마다 양치질을 하는거예요; 그러면 좀 구미가 덜땡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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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NKNOI★ 2005.06.07 00:04
    먹습니다.............-_-;;;;;;;;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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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6.07 00:10
    식욕이 땡긴다 싶으면. 주변 편의점으로 달려간다는 .. ;;
    먹는게 남는거더라구요. 살도 예쁘게 찌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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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gSoul 2005.06.07 00:11
    차를 마신다던가... 물로 때우고 삽니다... 그래도 그래도 유혹이 자꾸 밀려오면..

    먹어버리는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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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6.07 00:18
    먹어버려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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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6.07 00:21
    먹는겁니다!!.....라고 했다간 나쁜인간인가요..ㅠㅡㅠ
    전 마인드 컨트롤을해요. '이걸먹고 아침에 일어나서까지 후회할 자신을 생각해!'라던가
    '먹는순간 지방인거야! 먹어봤자 배만나와'같은..그렇게 하면 끝내는 이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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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5.06.07 00:35
    음음... 저도 왠만하면 물로 때우긴 하지만...
    그냥 자버려요!! 깨어 있으면 더 식욕이 땡기니까...
    저도 요즘 넘치는 식욕을 주체할 수 없는 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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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 2005.06.07 01:09
    저도 마인드 컨트롤..
    먹는 잠깐동안 행복할래, 참고 날씬한 몸으로 평생 행복할래
    이렇게 생각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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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淚 2005.06.07 07:28
    예전에는 먹고 싶으면 무조건 먹었는데;
    요즘은 참아요;ㅅ;
    정말 요즘 살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밤엔 절대 참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물이라도 한사발 들이켜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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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の春 2005.06.07 09:00
    그럴땐..음..먹어버리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을땐..물을 계속 마십니다..그러면..
    배가 불러져서..짜증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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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하루 2005.06.07 14:29
    저는 녹차을 마시거나 그냥 잠을 자거나 그러면 괜찮던데..
    그리고 컴퓨터 하면 그거에 집중을 해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 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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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ce 2005.06.07 14:59
    배부르면 기분나쁜 기분 아시나요? 만복감이요 괴로운 만복감..배고플때 못참고 먹어버리면 딱 그런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배부르면 잠 자기도 좀 그래요 소화할 시간땜에 잠도 안오거든요.
    그래서 먹고싶은걸 상상하면서 이걸 내일아침에 먹어야지 결심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아침섭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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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sam 2005.06.07 15:10
    저는 녹차나.. 차 종류를 마셔요.. 그럼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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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죠. 그냥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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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eb 2005.06.08 01:38
    녹차마시니까 좋더라구요. 아님 다시마나 미역드세요;;두부도 좋고;;;;
    저는 그럴때 다시마 먹었어요. 다시마가 불면 장난아니잖아요; 먹는양에 비해 칼로리도 적고 변비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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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5.06.08 12:29
    이미 부모님께서 간식비 지원해 주실 나이는 지났기 때문에...;;
    돈 없으면 안 먹습니다. 하하하;; (웃을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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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5.06.08 18:03
    그냥 먹는..=_= 식욕 떨어질땐 또 안먹고 하니[..]
    물로 채우면 왠지 속이 안좋아져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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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6.08 20:47
    예전엔 그냥 먹었는데 요즘은 물마시고 참고 잡니다-┏
    참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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