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갔다왔어요~

학교에서 단체로 갔다왔어요
첫 해외여행인지라 많이 기대했는데...
지금가서 그런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더웠어요;(4월~6월,7월까진가가 가장 더운날씨래요;4월달엔 4*도를 기록했다고 했나;;)
틈틈히 썬크림 발랐는데도 살이 익었더라구요
관광하는 내내 한국사람 계속 보고 본사람 또 보고 했어요
음식은 별로 안맞아서 혼났어요
호텔에서 밤에 컵라면에 싸간 소고기고추장먹으면서 진짜 한국이 그리웠어요;ㅁ;
태국와서 느낀건 진짜 시야가 탁!트인다!!!!
산이 거의 없어서 진짜 탁 트이고 물이 많았어요
마실물은 안되지만 물은 참 많았어요...
마실수 있는 물은 따로 사야해요
물 맛도 참 특이하던데;(특이한 냄새가 좀 나요)

거기서 파인애플의 참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샛노란게!!!!!진짜 달고, 먹고 난뒤의 그 혓바닥 쓰림도 없구요
파인애플이 그런식으로 생기는건지도 첨 알았어요;

사진은 해변가에요
파타야였던가=_=;(자느라고 못들었어요;ㅁ;)
물도 별로 안깊고 따듯해서 놀기 좋았지만
물이 무지 짰어요-_ㅜ...
눈가랑 입가주변이 아주 많이 따가워서 혼났습니다;
모래도 굉장히 곱고 갯벌같은 느낌이었어요(위쪽은 자갈이었지만)
소승불교의 나라답게 개인사원같은게 굉장히 많았어요
인사도 합장이고=_=;
(맥도날드 가보면 앞에 삐에로 아저씨가 합장하고있어요)
사람들도 참 착하고...
마지막날 야시장에서 물건살때 말도 안통하면서 오지게도 깍아댔죠!
안깍아준다고 그러면 하나 덤으로 더 달라고 그러고
안해주면 간다고 하면 깍아주거나 덤주고 막 그랬어요

태국 햇살은 진짜강렬하고 습기가 엄청 많아요

횡설수설하지만 참 좋은 경험했답니다

파타야의 해변

파인애플은 이렇게 생겨요

맥도날드~
네이버 계정이니 누르시면 뜰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