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벗어나고 싶어요....

흠... 제가 처음 일음을 접한게 우연히 뮤클이란 인터넷 방송 듣다가 나왔던...
Takeuchi Mariya의 천사의 한숨이란 곡이었지요..
노래 좋다... 하며 한동안 듣다가 개인 사이트에서
Karasawa Miho의  Endless Harmony를 듣고..
일음을 뒤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 만난 ZARD의 Don't you see는 저에게 무한 반복을 강요했었고...
그 후 다시 뮤클을 통해 들었던
MISIA의 Everything은 저를 중독의 늪으로 밀어넣어 버렸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틀었던 TV에 "여자아나운서" 드라마는 EARTH를 알게 했고...
아직도... 몇 년째...
Karasawa Miho, ZARD, MISIA, EARTH 이 네 가수의 음악에만 빠져 살고 있습니다.
워낙에 음악을 들으면 그 가수 전 앨범 다 구해서 듣는 스타일인지라...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이 범주를 좀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ㅜ
노래가 질리면 벗어나겠거니 했는데 아직 몇년째 질리질 않으니...
지음 여러분은 R&B 계열 어떤 가수를 들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