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연기 도전에 밤잠 설쳐요" (+ 게리롱 푸리롱 동영상)

by 시밭 posted May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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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이지현 "연기 도전에 밤잠 설쳐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쥬얼리의 멤버 이지현이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에 이지현이 출연하게 될 드라마는 휴대전화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DMB드라마 'yap'으로 TU미디어를 통해 다음달 29일 첫 방송된다.


정식 연기에 첫 도전하는 이지현은 "처음 대본을 받고 너무 긴장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주인공이라 부담이 더 크지만, 밤새 대본을 외우며 촬영을 준비했다"며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지현의 역할은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행동과 말투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엽기적인 대학생. 통통 튀는 그녀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초능력 세계에 살던 남자 주인공들이 초능력 시험에 낙방하고 그 벌로 인간 세계에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인간세계에서 이지현과 그녀의 친구들을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고 친구의 실수로 결국 그들과의 동거까지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5명의 청춘 남녀가 만들어 가는 사랑과 우정을 코믹하게 그릴 DMB 드라마 'yap'은 주연을 맡은 이지현 외 2005년 신세대 탤런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또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이경실의 감초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달은 이지현이 다리 부상과 소수 네티즌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마음에 상처도 많았다"며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지현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줄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스파이스걸즈의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으로 한 순간에 '게리롱 푸리롱'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지현이 '게리롱 푸리롱'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려 했다는 네티즌의 해석이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get it on '계리롱' <誡(경계할 계)理(다스릴 리)朧(흐릿할 롱)>
(세파에 흐려진 마음을 경계하고 이를 다스리라.)

put it on '부리롱' <否(아닐 부)理(다스릴 리)朧(흐릿할 롱>
(다스리지 아니하면 결국은 흐릿해지리.)

remember '리배앰부아' <璃(유리 리)排(물리칠 배)鸚(앵무새 앵)腐(썩을 부)兒(아이 아)>
(앵무새처럼 간신하는 썩은 아이들은 유리로서 물리치고)

just tonight '저습투나이' <(막을 저)濕(젖을 습)鬪(싸울 투)懦(나약할 나)利(이로울 이)>
(나약함에 젖는 일을 막고 싸우면 이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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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리카가 생각이 나면서 웃어버렸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있었다니 -_-;; 귀엽긴 하지만 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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