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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깔려죽울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_-
직접경험해보니까 장난이 아니더군요

사실 오늘 밥을 사준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평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부평풍물축제인가? 그거 해서 그 행사 기념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풍선 1000개를 뿌린다는거예요
그 안에는 각종 상품 교환권이 있었는데
mp3,디카.자전거등등 각종 상품이 적혀있는거죠

저와 제친구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는데 마침 그런게 있어서
아! 운도 좋네~이러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풍선이 내려오길 기다렸습니다

풍선 내려오자마자 사람들 장난 아니더군요
정말 무섭게 달려들었어요=_=
덕분에 저는 제 의지가 아닌데 밀려서 간다고해야할까요?
사람들이 막 미는데 무서워서........
정말 이러다 잘못 넘어기면 깔려 죽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저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거 잡는사람들 거의 남자더라구요.
키도 크고 힘도 쎄니까  막 점프하고 밀고 손으로 쳐서 높이 놀리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어떤 사람은 4개인가? 그렇게 잡고....-_-

정말 지친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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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力少女 2005.05.29 00:01
    예전에 어떤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한번에 계단으로 뛰어내려오다가 밑에 어떤 저학년이 깔려죽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혹시 넘어지거나 해서 다치신 곳은 없으세요? 무섭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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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5.29 00:03
    부평~~
    작년 풍물 축제는 갔었던거같은데..ㅠ_ㅠ
    저도 집에 있었으면 잡으려고 난리였을거같아요-┏;;
  • ?
    초원의별 2005.05.29 00:13
    전 예전에 초등학교 6학년 때... 애국조회-_-가 끝나고 몇천명 되는 전교생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갔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밀리다 못해 넘어진거에요ㅠㅠㅠ
    그런데 사람들이 걔 손이랑 막 밟고 지나가서; 여자애 손이 피투성이가 되서; 엉엉 울고;
    너무 밀리다 보니 애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울고만 있더라구요ㅜ.ㅜ
    일으켜 세워주고 싶었는데 저도 밀리는 입장이었는지라;;; 너무 불쌍했어요. 무섭기도 하고ㅜㅜ
  • ?
    달이♡ 2005.05.29 00:27
    와~ 저도저도 풍선 잡고싶어요ㅠ_ㅜ
    전 왠지 여자지만 잡을수 있을꺼같아요+_+[힘이 세거든요,]
    그래도 그냥 같이 밀렸던 분들은 힘들었을까같네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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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록 2005.05.29 00:46
    와~;; 예전에 그런거 비슷한거 했었는데... 저도 그때 넘어져서 다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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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에루 2005.05.29 01:14
    저도 예전에 갔던 콘서트에서 던져주는 곰인형 받으려다가
    깔릴뻔 한적 있어요..그거 정말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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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5.29 09:55
    새해 첫날에, 서울 같은 곳은 깔려 죽을 거 같아 보이던데요 ;
    여긴 그런 게 없으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
  • ?
    영이 2005.05.29 13:59
    그래서 전 사람 많은 곳 안갑니다 -_-;;
    사람이 많으면 사고가 많이 나거든요...
  • ?
    날아라닭둘기 2005.05.29 20:45
    으어-
    저도 영화 무대인사 한번 갔다가 죽을뻔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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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5.05.29 22:15
    정말 12월 31일밤에 종로 가면 깔려 죽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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