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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경의 변화는 아니구
여름이고 덥고 해서
뭔가 공부를 위해 결심도 해보고자 (<-고3)
잘랐음니다..
아주 왕창; 거의 단발에 가까워요:D

사실 미용실언니가
"이만큼 자를까요?"
했는데 너무 긴거같길래
"아니요 조금더요"

라고 해서 엄청 많이 잘렸다는;
근데 뭔가 좋아요 시원하고 +_ + 가벼워요 하하
잘 잘랐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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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2005.05.28 20:03
    저도 오늘 머리 잘랐어요~~~ 아까워 죽겠어요.. ㅠㅠ 제 머리길이가.. 음.. 거의 허리 정도라는.. ;; 친구가 너머리 벨트에 달것 같아.. ;; 라고 할 정도로..;; 강의시간에 칠판보려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 머리가 허리의 살에 닿아요 ;;;; 근데.. 등의.. 거의 음.. 중간까지라고나 할까요? 아튼.. 원래는 이렇게나 많이 자르려고 하지않았는데.. ;; 친구랑 미용실언니가 좀 많이 자르세요~~ 하는 바람에ㅣ. ;;; 곧 많이 길겠죠? ㅠㅠ 아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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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ro69 2005.05.28 20:15
    엄청 많이 자른거야? 사진 올리지 그랬어..^^ 궁금해지네~
    나도 지금 엄청 자르고 싶은데 자르면 왠지 지저분해질 것 같아서 못하겠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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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와요 2005.05.28 20:17
    저두 낼모레 매직하면서 자를건데.. 지금 등.. 중간쯤 오는데요... 조금만 자르고싶지만...
    겨울에 파마를 해서 끝에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아무래도 좀 많이 짧아질듯해요....
    그래도 이제 여름이니까 가벼워지는건 좋을것같아요.. ^^
    어쩔때는 머리가 너무 기니까 머리카락이 무겁게 느껴질가 있거든요 >_<
    머리카락이 무거운느낌이 너무 거슬려서 밤에 잠못잔적도;;;;;;;
    넘 예민한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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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5.28 20:22
    선영님) 곧길거예요~ 걱정하지마세요+_ +! 히히 머리긴사람 좋아요
    자쿠로언니) 많이잘랐지 단발비슷하게 하하 사진은 싸이에 =3 =
    눈이와요님) 집에서 매직을 너무 많이 써서; 저도 머릿결이 너무 상했거든요 그래서 팍 잘랐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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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5.28 20:24
    오홍 머리 잘잘랐다~~ 괜찮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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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5.05.28 20:26
    머리 자르면 기분 좋죠! 스트레스 쌓인거 싹둑 다 잘라버리는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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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5.28 20:28
    향기) 괜찮아? 시원해보이지 +_ + 훗
    uzini님) 네 +_ + 기분좋아요 지금 ! 날아갈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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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트. 2005.05.28 20:40
    난 예전에 머리 자르고 엄청 후회했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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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구라 2005.05.28 20:49
    옹홍홍~저도 오늘 확 쳐버렸지용~~가뿐하고..뭔가 기분도 좋고 그래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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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5.28 20:59
    쌀) 후회했어? 나는 좋아 하하 <- 야
    달구라님) 저도 가뿐해요 +_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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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5.28 21:09
    이쁘다~ 역시 이쁜이 뭘해도 이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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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lia 2005.05.28 21:54
    전 절대루 머리를 자를 수 없죠.. 절대 기르기로 자신과 약속했어요.
    길러서 모치다 카오리 헤어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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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5.28 22:20
    나는 머리 짧게 치면 진짜 똥그래지는데;ㅁ;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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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 2005.05.28 23:39
    전에~머리 좀 많이 길렀을때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갈라져서 좀 자르려 갔던거 뿐인데
    미용사가 완전 커트를 만들어 나서 표정 엄청 굳고 짜증났었는데 솔직히 머리 짧은게
    편하긴 편해요!! 지금도 자르고 싶지만 기른게 너무 아까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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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 2005.05.29 01:02
    저도 허리까지 오던 긴머리 몇일전에 싹뚝 잘라버렸어요~
    지금은 어깨선에서 살랑살랑 거리네요
    신경써서 길렀던 머리라 아깝기도 한데 잘라버리니까
    머리도 가볍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긴 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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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에루 2005.05.29 01:20
    저도 머리자르고 싶은데 학교규정 피해가며 기른 머리라
    왠지 자르기가 아까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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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2005.05.29 01:52
    우와 ㅠ_ㅠ 저도 더워서 자르고 싶긴 한데 왠지 머리 자르는건 용기가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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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ロ_:D 2005.05.29 14:07
    전 작년 겨울에 등 중간쯤까지 오는머리를 커트에 가까운 단발로 잘라버리고 무쟝 후회하고있는걸요;ㅁ; 지금은 어깨쯤오는데, 양갈래한 아가씨들이 왜그렇게 예뻐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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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5.29 20:21
    머리 정말 잘 어울리고~ 귀여워~ 둘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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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5.05.30 13:26
    사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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