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현듯 무지개를 떠올렸습니다 왜이리도 보기가 힘든건지.......... 제 기억으로는 무지개 딱 한번 봤습니다 5살때 엄마와 목욕탕을 다녀오는 길 우리집 대문 앞에서....... 그 이후론 도저히 본 기억이 없네요 그땐 무지개 넘어엔 뭐 평화로운 세상인가? 그런게 있다고 믿었었는데 지금은 사실을 알아버려서..; 그래도 무지개가 보고 싶네요!!
엄마랑 목욕탕갔다오는데 엄마가 무지개라길래 봤더니.."엄마, 빨주노밖에 없어"
라고했던...진짜 보고 싶네요...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