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시간정도밖에 만나지 못했네요.
제가 얘기하게 된 상대는 남자아이였는데, 이름이 히로유키였답니다.
생김새는...................참 건장하더군요 =_=
하지만 친절하더군요. 역시 일본인~
일본쪽에서는 7명이 왔답니다.
남학생들 이름은 쯔요시, 노리야끼, 히로유키, 고, 한명은 기억이 안나고 --;
여학생은 사치오, 모에 이렇게 둘이었답니다.
모에상은 다리가 굉장히 가늘더군요. 얼굴은 뭐 --; 토종일본인 특유의 느낌
사치오상은 굉장히 지적인 분위기에 수줍은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 아이가 주소도 남기고 갔답니다 ^^ 저한텐 아니지만; 그냥 편지써볼까 생각중이에요.
사치오상이랑도 얘기했었는데 이 아이가 요즘에 부호형사를 즐겨 본다고 하더군요.
후카다 쿄코를 넘 좋아한다고, 너무 귀엽다고 하더군요. 저도 신나서 떠들어댔죠. 히메사마니 어쩌니 ^^;
히로유키군은 요즘 엔진을 보고 있다고.. 전 또 코유키 얘기를 꺼내며 장단을 맞추고..
젤 미소년은 노리야끼(..)군이었답니다. 근데 이름이 왜저래 --;;;;
웃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더군요~~ 왠지 제 느낌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편의 남자주인공을 닮은 듯 했습니다. 런치의 여왕에서도 나오는 그 분 ^^;
그 분보다는 약간 선이 얇은 듯한 느낌이었지요.
고 상이 제일 나이가 많았는데, 기타도 가져와서 노래도 불렀답니다 ^^
엣~~ 할튼 재밌었어요 한시간이었지만...
역시 중딩때 미친듯이 일드만 본게 회화에 큰 도움이 되었군요 >_<
아무 어려움없이 대화했습니다 하핫핫 >0<
사치오상 좋아요! 사치오상만이 ELT를 아는 척 해줬어 T-T
--;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