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잠버릇이 어떻게되세요

by V만화狂V posted May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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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내일 수학여행 갑니다 ;ㅁ;

귀찮지만 어쩌겠나요..

1박 2일로 해주면 좋으련만..

장소는 우리 동네[울산]학교들은 안 빼먹고 가는곳-┏

애버랜드..;

정말 귀찮다는 ;ㅁ;

그나저나 방 아이들이 잠버릇이 걱정됩니다..;

전 잠버릇이 좋다고나 해야될까..

다른사람한테는 피해가 안가는 거죠..

그대신 제 허리가 아파요 -_ㅠ

잘때는 절대 꼼짝하지 않습니다 -┏

이걸 어떻게 알았나면요.. 제가 잘때 만화책을 가끔 30권씩 옆에 비스듬히 쌓아놓고 자거든요..

읽다가 치우기 귀찮아서 그냥 놔둬요.;

근데..; 내일 일어나보면 ..

저는 허리가 아프고 옆에 쌓인 만화책은 하나의 흐트러짐도 없이 깨끗하게 쌓여있더군요 ;ㅁ;

저희 외가족들은 전부 잠버릇이 유별난데요..

유별나게 저희 엄마랑 저만 꼼짝하지 않습니다..

특이한 잠버릇중에 대표적인 제 사촌동생

몽유병기질이 있습니다 ;ㅁ;

저희 외가족들이 할머니댁에 모여서 잘때 아빠가 어디서 쿵쿵 하는 소리가 나길래 일어나보니

사촌동생이 현관앞문을 열려고 끙끙대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어주니..;

대략 거기다 볼일을 봐버렸 -┏

이 사촌동생의 누나분은 저랑 친한 아이인데

제 옆에 자면 꼭 다리나 팔 둘중에 하나가 올라가 있어요..

다른 식구분 예외없음 -_-;;;

휴으..; 허리아프겠습니다 <-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