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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zonebbs1.media.daum.net/griffin/do/photophoto/read?bbsId=A000004&articleId=26790&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10 다음 텔존에서 퍼온겁니다....;

사진도 같이 올라와있었는데 사진은 못퍼왔구요..

링크해놨으니까 사진보시려면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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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생으로서 지금 한국에서 '모델'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자가 일본 스포니치 신문(http://www.sponichi.co.jp/)에 ‘가네코 메구미의 한국통신’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데, 그 내용이 특히 그중에「コラム韓?記」(칼럼 한국기)라는 ‘한국 체류 경험담’이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내용중에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옷까지 듬뿍 코리아(의 냄새)>라는 제목의 칼럼 中: “일본에 귀국할 때는 3일전부터 김치나, 마늘이 들어간 한국 요리는 먹지 않습니다. 전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는 도중, 내게서 무슨 냄새가 나는 거지? 하고 생각해 보다가, 내게 한국냄새가 배어 있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깜짝 놀랐습니다… 듣기로는 일본인의 체질상 김치등의 냄새가 3일 간 몸속에 머무르며 피부로 방출된다고 합니다. 그 후로 조심해 왔기는 한데, 귀국할때마다 큰일입니다…”





<돼지에게 진주를 던진 꼴>이라는 칼럼 中: “어제 오토바이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한국에서는 보행자보다 운전자가 우선입니다. 한국에 오래간만에 돌아 온 참이라서 이곳(한국)의 ‘스피드’를 깜박 잊고 있었군요….그건 그렇고, 이번 주에 내 소속 사무소에서 ‘SA엔터테인멘트’라는 새 회사의 개업파티가 있었습니다….그런데, 파티가 끝나서 다들 돌아 갈 때, 메니저가 나에게 ‘오늘 밤의 베스트 드레서 상은 메구미씨에게 돌아 가겠군요’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오늘 왔던 여기 (한국) 배우나 가수는 파티석상인데도 평상복을 하고 왔더군요. 나는 롱 드레스를 입고 왔는데. 이런 일을 두고 일본에서는 ‘떠 돈다’(겉돈다)라고 표현하지요…”





<’오리지날’이 아니라 ‘내츄럴’입니다>라는 제목의 칼럼 中: “전번에 한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썼더니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어떻게든 일본에 살아서 돌아 가고 싶습니다….(사진집 촬영의 스태프가) 내게 코를 성형수술할 것을 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납작코를 귀엽다고 보기 때문에, 내코처럼 오똑한 코를 보면 납작하게 만들고 싶은 충동이 생기나 봅니다. 잘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성형 수술은 당연한 듯이 행해 지고 있습니다. 요새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한국 남자 배우 W씨(원빈을 지칭하는 듯)가, 평소에 동경하던 기무라 다쿠야의 얼굴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기무라 다쿠야의 얼굴 그대로 성형 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모두가 똑같은 얼굴, 똑같은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한국)에서는 처음 만났을 때 ‘오리지날입니까?’하고 질문 받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리 ‘(한국사람이 아니라) 일본인입니다. (따라서) 내추럴입니다’ 하고 말 해 둡니다. 그러면서도 여기(한국)에 온 후로 몇번인가 병원에 어쩔수 없이 끌려 갔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완성된 얼굴’을 보여 주면 나도 모르게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곧 ‘아니야, 나는 일본인이야, 얼굴에 손 대서 인생을 바꾸는 따위 짓은 못해’하며 강한 의지로 계속 거절해 왔습니다. 한마디 덧붙인다면, 한국에서는 마스크와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있는사람을 보면 (성형 받은) ‘직후’구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테이크 아웃 들고 다른 음식점 들어가서 먹기>라는 제목의 칼럼 中: “한국에서는 패스트 푸드를 테이크 아웃해 다른 음식점에 들어가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세련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우적 우적 먹고 있는 모습 등은 흔히 볼수 있습니다. 전번에는 병원의 대합실에서 하겐 다즈 아이스크림을 먹고서는 ‘머리가 아프다’며 의사한테 진찰받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최근에 이곳 (한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이 ‘스타벅스’인데, 스타벅스도 예의 ‘딴 가게 음식 갖고 와서 먹기’의 필두를 달리고 있는 곳입니다. 요전날도 내 사무실의 누군가가 노점에서 산 ‘화이트쵸콜렛 모카커피’를 사들고 거기 들어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화이트쵸콜렛 모카커피’라니, 일본인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이상한 배합이지요. 그러고 보니 이전 일본인 친구가 ‘한국의 스타벅스 커피에서는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한 말이 생각 납니다.”





<왼쪽을 보나, 오른쪽을 보나, 자기도취자 천지>라는 제목의 칼럼 中: “한국인의 대부분이 자기 사진을 휴대폰의 대기화면으로 올려 놓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겸양의 미덕을 존중하는 일본인으로서는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는 노릇이지요. 대기화면으로 쓸 사진을 찍기 위해 아무 때나, 지하철, 레스토랑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휴대폰을 얼굴 앞에 대놓고 표정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이지경인데, 지금까지 본 중에 제일 걸작은 어느 40대 남성이 보여 준 자기 초등학교 입학 때의 흑백사진 대기화면입니다…현대는 누구라도 ‘내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인 것같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깨달았읍니다만 한국에는 거울이 도처에 있습니다. 역은 물론, 화장실의 좌변기 앞에도 큰 거울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 하더라도 머리모양이나 옷매무새를 조금 다듬는 정도이지만, 한국인은 남의 시선 의식 정도가 아니라 100% (완벽한) 웃는 얼굴 만들기에 전력을 쏟습니다. 한국 인기배우들의 완벽에 가까운 웃는 얼굴도 이런 환경이니까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납득이 가지요!”





<터지게 배 부르는 테레비젼 프로그램>이라는 칼럼 中 “최근 우연히 본 ‘빅 마마’라는 한국 심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한 아줌마가 오픈 키친에서 젊은 남녀를 앞에 두고 요리솜씨를 뽐내 보인다는 내용인데, 그 진행 방식의 호쾌함(?)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그대로 응축해 놓은 듯 합니다. 건강식 지향의 현대 추세에 역행하여 엄청난 양의 소금과 식용유를 사용하는 가 하면, 교묘한 화술을 뽐내기에 바쁘느라 튀김을 새까맣게 태워 놓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식입니다. 만들어진 음식을 담는 도중에는, 옷이 더러워지는 줄도 모른채 관객과 열을 올려 대화하느라 음식의 3분의 2를 접시 주변에 흘리고는, 그것을 맨손으로 주워 담고는 ‘완성입니다!’하고 외치는 형국입니다….프로그램 사이에 내 보내는 CM도 ‘먹거리의 나라 한국’답게 음식에 관한 것이 많습니다. 쇼핑채널을 보면, 나무랄 데 없이 생긴 한국미녀가 김치나 찌개가 얼마나 맛 있는지 입가를 새빨갛게 물들여가면서 실연해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이지 일견의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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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한다는데 황당하네요;;

전라도 사투리 쓰는 일본인교수랑 똑같이.. 뒤에서 호박씨까는 짓거리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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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5.22 20:09
    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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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5.22 20:12
    ...-_;;; 일본여자인데 용케 한국에서 모델을 하네요 그 짧은 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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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KI:D 2005.05.22 20:14
    저도 이거봤어요,,,-_- 음.....
  • ?
    rumue 2005.05.22 20:29
    왜 한국에서 일한데요?[...]
    그렇게 싫으면 일본으로 가서 일해.[........]
  • ?
    한이 2005.05.22 20:59
    음 =_=... 보행자보단 운전자 중심은 어느정도 수긍하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머리채 잡고 흔들어 주고 싶은 심정이;; (쿨럭;; 과격해;;)
  • ?
    sora★ 2005.05.22 21:15
    이런 [계좌~이췌~] 같은 인간을 보았나...-_-
    모델같은 멋진 직업의 일을 하기에는 삼류같은 촌티가 팍팍 나는 군요-_-
    (----> 나 열받았다!)
  • ?
    Gnosss 2005.05.22 21:16
    마지막껀 제이미 올리버의 프로를 보면 저런말이 안나올텐데요.. =_=
    제이미 올리버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가끔 저렇게 많이 넣어도 되는거야? 하는 생각이 들던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지껄여놓은 말들이 굉장히 많은듯 -_-
  • ?
    V만화狂V 2005.05.22 21:22
    뭐.. 인간이 다 그렇죠.. 세상이 말세죠... -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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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5.05.22 21:34
    원빈이 기무라 타쿠야를 동경해서 성형을 했다..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
    스타벅스는 전세계 공통일텐데 한국의 스타벅스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

    상대할 가치도 없는 글인데요, 이건-_-;
  • ?
    소다링 2005.05.22 21:35
    근데 '빅 마마'라는 한국 프로그램이라니;; 뭐예요?-_-; 저런 프로 처음 들어 보는데; 있기는 해요?;
  • ?
    GalaticSexy 2005.05.22 22:03
    비위상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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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uu 2005.05.22 23:19
    읽다보니 정말 열받네요 -_=
    원빈 초등학교 때 사진봤다면 저런소린 안나올텐데.
    정말 제대로 모르면서, 조금 아는 수준으로 지껄여놓은 말들이 많네요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저렇게 적으면 기분좋으려나 -_=

    그리고 소다링님, '빅마마'는 푸드체널에서 해주는 요리 프로그램이에요
    살짝 통통한(?;) 아주머니께서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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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KST EYE 2005.05.22 23:38
    난 일본이 좋으니 한국사람 좋아하는 일본인들만 만나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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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타 2005.05.23 10:10
    때리고 싶다,,,-_-
    (말할 가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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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 2005.05.23 10:18
    말을 어떻게 저렇게 기분나쁘게 바꿀수 있는지
    정말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데 천재인것 같네요.
  • ?
    란짱 2005.05.23 12:31
    미안하지만 전혀 누군지 모르겠네요;;
    얼굴도 그저그런데...
    뭘 그리 한국에 대해서 잘 안다고 저딴 소리나 하는지
    참.. 일본인들의 이중적인 성격 이럴때 보면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네요
  • ?
    리얼민트 2005.05.23 13:11
    자기만의 시선으로 한 '나라'를 평가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여겼어요..(반어법) 전에 프랑스에 그,,개고기 사건을 지적했던 사람보다 더 심한 점도 많구요..
  • ?
    ahsf 2005.05.23 21:39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원문을 슬쩍 읽어보니
    '어버이날'을 무조건 어머니날인줄로만 착각하고(자기네가 5/8이 어머니날이니깐;) -아 한국은 아버지는 내버려두고 어머니만 챙기는구나 일본은 아버지날도 따로 있어서 다행이야- 뭐 그런 내용도 썼던데요;; 심하게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되는대로 쓰는듯 합니다. 지향하는 내용자체가 한국비하인걸까요?; 백넘버를 쭉 훏어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그런 내용을 검증없이 당당히 띄우는 걸 보니 스포니치 신문은 역시 스포츠 신문이구나 싶기도 하고;(하긴 검증없이 당당하게 기사 내고 보는건 국내 매스컴도 비슷하지만요;;)
    원문을 읽으실 분들은http://www.sponichi.co.jp/ 이 주소로 가셔서 金子로 검색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음..... 한가지 의문은;;; 왜 한국와서 활동을 하는걸까요;; 무슨 활동을 하는지도 알기가 힘들고(검색해도 안나오고;) 저렇게까지 치를 떨게 싫다면 빨리 돌아가버리면 될텐데^_^; 그닥 눈에 띄게 예쁜 편도 아니라서(제 개인적 소견이지만; 사실은 모델이란걸 알고 깜짝;;그냥 프리랜서인가 했어요;) 한국에서 성공은 상당히 힘들텐데요;; 의문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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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24 00:42
    다른 건 이해하겠는데(사실 이것도 어패가 맞지 않지만) 돼지에게 진주->는 정말로 남의 나라 문화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거만한 문화의식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 나라에 산다면 좋건 싫건 그 나라의 문화에 맞추어 가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상한 여자로군요. 이 여자에게 한국이 돈을 벌어다준다면, 그건 정말 어불성설. 황당한 노릇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자국에서 잘먹고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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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5.05.24 00:53
    셀카를 부정하다니;; 그럼 일본인들은 휴대폰 메인으로 무엇을 깔아놓고;; [무슨 꽃이라도 깔아둔답디까?] 별로 유명인도 아닌데 참 재밌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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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김양 2005.05.25 08:12
    그렇게따지면 사랑의에이프런은 뭔데..-_-;; 인링이 만드는거보면서 먼생각이 들까-ㅂ-
    (에이프런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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