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이쁜 딸을 낳으셨다고.....;

by J.Kei posted May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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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고 쓰여있으나 학번이 많이 차이나는 선배가 아니라
바로 한 학번 선배세요. 00학번.. 나이는 빠른 82시니까 올해 스물 넷이시죵.
오늘 낳으셨다구 그러네요.

데키챳따-_-셨는데(네; 번역하면 무려 속도위반이라고...;),
원체 오래 사귄 남친님이셔서 다들 수긍했다는..
(게다가 삼성맨이시죵, 무려*0*)

결혼식도 다녀왔었어요...
신부 친구들은 축의금대신 신부한테 선물같은 거 사주고..
뭐 그러면 된다는 것도 모르고-_- 친구랑 부들부들 떨면서
오만원 내고 일주일 굶고 말이죠-_-
(솔직히 대학생의 신분에서 친척이나 엄마아빠 아는 사람이 아닌
나 아는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여튼...
쇼킹하기 그지없는 뉴스였습니다.;

일단.. 아이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게 부럽네요-
저랑 저희 엄마가 나이차자 많이 나는지라(어찌보면 표준일지도? -_-)

제 어릴 적 꿈이 나이차이 별로 안 나는 엄마였걸랑요-_-;


역시 꿈은 꿈이었...;(일단 남자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