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오늘은 신체 검사를 했습니다.
키랑 몸무게는 일단 패스= _=;;
피 뽑는다고 제 팔에 주사기를 찔렀는데=_=
그 의사 아줌마께서 혈관을 못찾는겁니다-_-;;;
몇번이나 푹푹 찌르고 빼더니 "여기도 아니네..."
이러면서 온갖 짜증을 다 내더라구요;
(그 아픔 참고 있는 내가 더 짜증난다 이 아줌마야) 라고 외치고 싶었어요=_=;;
결국에 짜증나서 엄청 쎄게 푹푹 쑤셔놓고 빼고 쑤셔놓고 빼고= _=;;
거의 3분 4분정도 반복했어요= _ㅠ;;
키랑 몸무게 충격 먹은건 날려버리고
팔 아파서 죽겠습니다-┏
뭐랄까...팔에 있는 혈관을 휘저어버리는 느낌....;;
만약에 또하게 된다면 한번에 성공하길..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_-;;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제가 아는분도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혈관을 못차자 헤매는덕분에..얼마나 고생을 하셨던지,...
사실 아파서 고생하는분도 고생하는거지만..혈관못찾아 헤매는사람도 꽤나 진땀 흘렸을꺼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