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 의사(?) 아줌마 때문에 고생했어요..ㅠ

by ruin、 posted May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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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오늘은 신체 검사를 했습니다.

키랑 몸무게는 일단 패스= _=;;


피 뽑는다고 제 팔에 주사기를 찔렀는데=_=

그 의사 아줌마께서 혈관을 못찾는겁니다-_-;;;

몇번이나 푹푹 찌르고 빼더니 "여기도 아니네..."

이러면서 온갖 짜증을 다 내더라구요;

(그 아픔 참고 있는 내가 더 짜증난다 이 아줌마야)  라고 외치고 싶었어요=_=;;


결국에 짜증나서 엄청 쎄게 푹푹 쑤셔놓고 빼고 쑤셔놓고 빼고= _=;;

거의 3분 4분정도 반복했어요= _ㅠ;;


키랑 몸무게 충격 먹은건 날려버리고

팔 아파서 죽겠습니다-┏

뭐랄까...팔에 있는 혈관을 휘저어버리는 느낌....;;


만약에 또하게 된다면 한번에 성공하길..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_-;;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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