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7시 50분까지 집합하라지 뭡니까;
5시 30분에 부리나케 일어나서 시외버스 타고 다녀왔는데, 잠이 좀 많다보니
수면 부족에 쩔어 있는 상태입니다.
으음. 사실 가서 색약검사. 면접. 서류 작성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줄 서고 대기하면서 4시간 가까이 보내버렸군요; 게다가 일하시는 분들도 중간
에 다른 일 있는 듯 전화 받고 갑자기 나가더니 한참 있다 들어오고 조금 하다
가 다시 전화 받고 나가고를 반복하니 살짝 울화통이-_-;
무엇보다 이렇게 고생해놓고 떨어지면 낭패..-_;;
흐흐흥. 그나저나 코부쿠로 이번 싱글 들을수록 좋군요.= 처음에는 나름대로
괜찮다 정도였는데 계속 듣다보니 뭔가 확확 다가오네요-_-/ 이 노래가 엔딩
곡으로 쓰였다는 유리의 섬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나온
다고 하니..우후후=
유리연기하는 아이 처음엔..별로다 싶었는데 보다보면 참신하네랄까 괜찮네 싶어지더라고요;
(어리광쟁이역할을 안좋아해서 처음엔 싫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꽤 감동적이기도하고..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