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유 마이스토리 CD+DVD 신품 운비포함 33000원에 파시는 분 있어서
고민하지도 않고 그거 확 질러버리고 나니까 수아에서 중고/특가 무려 50% 세일이 하네요.
수아가 신품 살 때는 사람 가끔 정 확 떨어지게 하지만
세일할때는 또 특출한 가격으로 구매자로 하여금 행복을 주잖아요..
내심 기다렸었는데 또 하필 이럴 때 세일이 시작해서..
또 물건 다 빠지고 후회하지 말고 미리 다 골라놓자 싶어서
미개봉으로만 몇 개 질렀는데 당분간은 또 굶어야겠네요 ㅠ_ㅠ
한 번 모으기 시작하면 음반욕심은 정말 끝도 없는 것 같아요
엄마가 쌓여있는 CD들 좀 처리하라고 옆에서 성화인데
또 이번에 CD 오면 한 소리 듣겠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