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기(鍾子期)가 죽은 다음에는 백아(伯牙)가 두번 다시 칠현금(七絃琴)을 뜯인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백아는 춘추 시대의 칠현금의 명수, 종자기는 그의 친구로 백아의 음악을 잘 이해했다고 한다. 서로 뜻이 맞는 친구를 '지음(知音)'이라 부르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사마천 '사기' 김진연 편역
오래간만에 사기열전 읽어보고 있었는데 눈에 뜨이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꽤나 오래간만에 정독하는 중인데 예전과는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군요.
역시 책은 오늘 읽을때의 느낌과 내일 읽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아는 사실인데 뒷북일수도..;)
-사마천 '사기' 김진연 편역
오래간만에 사기열전 읽어보고 있었는데 눈에 뜨이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꽤나 오래간만에 정독하는 중인데 예전과는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군요.
역시 책은 오늘 읽을때의 느낌과 내일 읽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아는 사실인데 뒷북일수도..;)
멋진 사실이군요 ! 읽긴 읽었지만 처음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