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가든 씨디가 라이센스로 나왔다길래 한번 질러 볼까~ 하면서 도심(퍽;)에 나갔던 오늘;
결국 어버이날 선물 산다고 정작 엘르가든 씨디는 못 사버리고,
스케쥴 때문에 (<- 과외가 있었는데 거기에 꽃바구니를 들고 갈수는 없어서;)
카네이션 뱃지와 부모님 커플 선물 등등을 사고 나니까 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른 음반매장.. <- 어디까지나 아이쇼핑..
정작 엘르가든 씨디는 눈을 씻고 봐도 안 보이는데 아니 이게 왠걸,
Vogus image 씨디가 있더라구요.. 세상에 싶었습니다.
정말 제가 알고 있는 그 보거스이마쥬(보컬이 쇼카랬나요?) 인가.. 싶어서 한참을 눈을 부비적부비적.
아직도 그들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 사람들, 그렇게 유명했었나요? 완전 끄아악.. --;
결국 지난날의 사정상 못 가버린 라르크 콘서트.. (무려 202구역이었는데;) 새로나온 New world 시디를 보니까,
그 생각도 왈칵 나면서.. 갑자기 서글퍼지기도 했지만,
역시 보거스이마쥬; 심한 충격이었습니다.. 하하. =_=;
과연.. 제가 알고 있는 그 보거스이마쥬일까요; 아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
보거스이마쥬가 라이센스로요=_=;???
으으음........................................엄청나게 놀랄일;;;
전 메이저인지도 몰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