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8 20:52

화장품, 질렀습니다.;

조회 수 1406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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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찍을 때.. 대학교 다니면서 처음 제대로 화장을 해보고..
(전문업체에 맡겼더랬습니다.;)
주위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안되겠다 싶더군요.emoticon_17

그래서 아까 쇼핑몰 돌아다니면서 안 비싼걸로 골랐는데도 불구하고-ㅁ-
무려 10만원이 훌쩍 넘어주시더군요;ㅁ;
(파우더랑 컨실러랑 치크랑 마스카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등;;; -ㅁ-)
이래서 화장따위 안 하려고 했는데 orz

친구들의 '나이먹으면 화장 안 하는 게 자랑이 아니야, 이놈아'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그래서....
질렀어요, 10만 200원;

사실 필요한 거 사고 근 만원짜리 사은품이 탐나서-_-
4200원짜리 꼽사리로 끼고; 막 그랬다는..;

흑-_ㅠ
몇달째 돈 없다는 핑계로
싱글한장 못사고 있는 가난뱅이 주제에
얼굴에 금칠합니다.;;;;

이제 그만 물러가주셨으면 좋겠어요, 지름신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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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리하 2005.05.08 20:56
    '나이먹으면 화장 안 하는 게 자랑이 아니야, 이놈아' 이 말이 참 무섭게 들리네요ㅜ
    나이가 들면 화장 하는 법을 자연스레 알게 되나요? 신기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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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5.05.08 20:59
    ↑그럴리가요^^; 친구한테 개인교습 받았습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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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5.08 21:59
    제 친구들도 막 화장해주고싶어했으나; 도망다녀서..-_-;;
    방금 아이쿠루시이 보고 와서 부은 눈을 부여잡고 컴퓨터를 하다보니;
    화장품이 질렸다는 줄알고;;;-_-;;;;
    화장품 너무 비싸요..=_=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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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5.08 22:34
    저도, 벌써20살인데, 친구들보면 화장하는 애들 참많던데, 저는 달랑 메이컵페이스 하나 바르는게 달랑-_-
    흔하디 흔한 립글로즈도 안바르고 그냥 니베아파란색깔발라요-_-;
    화장하는 법을 아예 모르겠어요ㅠ_ㅜ 이나이에 이러는거 이상한건가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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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루 2005.05.08 22:47
    저도 오늘 백화점가서 맥 파우더하나 질렀죠..무려 4만5천원. 용기도 별로 안큰게-_-;; 무려 백화점에서 판다고 비싼건지 -_-; 5만원정도면 디올 살껄.생각도들었으나 그래도 이거 첨써보는거라서 한번 써보기로;ㅅ;..거기 언니 화장 상당히;;맥 분위기맞춰서인지 무서웠으니 굉장히 친절하셔서 샀어요;; 여자들은 정말 화장품에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라는.ㅠ_ㅠ 화장하는 법은..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거나..조금씩 덧칠을 늘려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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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꼬렛 2005.05.08 23:00
    저도 피부땜에, 화장품은 비싼걸 사쓰는편인데, 로션,스킨,에센스 등등 한꺼번에 딱 떨어지면 아주 공포스럽습니다.
    색조는 그나마 하질 않아서 다행이지만, 기초에도 이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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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5.05.08 23:08
    화장품 생각보다 돈 많이 나가죠.. 이젠 매니큐어 하나 사는데도 벌벌거리는--;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역시 화장도 할 수록 늘어나는 것 같아요.. =_=;
    제 친구의 얘기를 잠깐 빌려오자면, "하루에 하나씩 늘려나가자!" 로 시작한 화장이..
    월요일엔 아이라인 그리기 (이전에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우더를 했겠죠) 로 시작하여,
    결국 금요일에는 볼터치와 t존 펄 넣기(<- 이걸 하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인데요-_-) 까지 진도가 나갔다더라구요.
    역시, 모든 일은 노력이겠죠.. 하하.. 좀 어렵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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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츈- 2005.05.08 23:33
    맥은 캐나다 브랜드로 파우더로 보자면 디올보다 질로서 월등히 좋습니다☆ 디올,샤넬등 원래 코스메틱업체가 아니니 화장품의 질보다는 패키지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죠.제가 코스메틱쪽일을하다보니 이런글이 지음에 뜨니 굉장히 신나네요~+ㅁ+ 맥,바비브라운,메이크업포에버는 색조에는 절대 강자입니다.모든 화장품이야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색조쪽으로 이 세가지 브랜드를 택하신다면 후회하진않으실꺼에요. 물론 우리나라 제품들도 퀄리티가 많이 향상되어서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만족을 느끼실 수 있죠 미샤,더페이스샵,에뛰드,보브등. 미샤 마스카라는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이고, 더페이스샵의 섀도우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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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사 2005.05.08 23:37
    위에 댓글 다신 분. 메베만 달랑 바르는건 정말 좋지 않습니다. 피부에 무리에요 무리. ^^;;
    저도 작년 정도부터 파우더칠 해주기 시작했는데, 이제 화장 안하면 밖에 나가기 싫사옵니다.
    늘 화장품 값에 덜덜덜...
    스킨이 좀 있으면 똑 떨어질거 같은데 두렵군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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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라면 2005.05.09 08:38
    맞아요.. 옛날에는 화장안하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화장안하고 나가기가 정말 무서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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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woo 2005.05.09 13:08
    화장 안한 얼굴이 이제는 싫어요 -ㅁ-;;;
    자기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도 메이크업이 참 중요한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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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호 2005.05.09 17:26
    저도 이제 화장해야 할 것 같아서 오늘 질렀는데...
    화장하는 법도 잘 모르지만 일단은~
    화장하는 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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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5.09 22:02
    무섭군요=_=;;;화장품값 진짜 비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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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즈 2005.05.09 22:17
    자차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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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5.05.10 12:39
    그래도 정말 정말 예쁜 제품이라던가... 갖고 싶었던걸 손에 넣게 되면 참 행복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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