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었는데 조금씩 머리가 아프더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막 계속 울었는데 울면 울수록 머리만 더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마침 집에 혼자 있어서 누구한테 도움도 못 청하고 계속 울었는데
막내 동생이 집에 왔는데 막내동생이 이제 9살인데 그 어린애 붙잡고
아파죽겠는데 왜 이제왔냐면서 막 화내고 ; 같이 밥먹었는데
동생 온 순간부터 진짜 언제그랬냐는듯 아픈게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컴퓨터 하고 있어요^^
요즘 인간관계에 있어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아팠었나봐요^^;
요즘 Def Tech가 계속 앨범 차트에서 일위 하고 있길래 궁금해서
노래 들어봤는데 노래 진짜 좋네요 ㅠ
가사도 지금 현재 저한테 하는말인것 같고^^
아까는 너무 아팠는데 오랜만에 맘에 드는 노래도 생기고
기분 좋네요 ~~~~~~~~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