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학번이라 행복하네요 -ㅂ-;;

서울대 저런식으로 나오면 다른 대학은 거진 다 따라가게 되어있는데-_;; 근데 왜 '우리 세대가 제일 불쌍하다' 이런걸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6차 마지막이라고 서러워할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보니 정말 복받은 것 같아요.. --;

기사 리플 2357개의 압박이 느껴지는군요 -_-;;
죄수생-_-주제에 컴퓨터 자꾸 하면 안 되는데.. (끙;;)

저.. 그런데..어쩌면..05학번들도 피해자들..아닌가요? 7차교육과정이네 어떠네.. 하면서..; 저도 05학번이기때문에..;; 아이들이.. 재수를 하지않고.. 조금..낮춰가더라도 안전하게 가려고.. 조금.. 낮은과를 지원하고 그랬잖아요.. ;; 저도 그것떄문에.. 피봤어요.. ㅠㅠ 그냥.. 냅두지.. ;;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 정책이 바뀌니 원..;;

고등학생은 언~제나! 실험용쥐.저희때도 그런소리를 얼마나 했던지.

1학년 만큼 2학년도 불쌍해요.emoticon_04emoticon_08emoticon_09emoticon_20emoticon_03

매년 그렇죠, 뭐-_- 어쩌다 교육개혁에 안 걸린 학번은 수능에서 말썽이 나고;
(저 01학번인데 저희때 수능만점 36명 나왔죠...;;;; -_-)

고1이라서 미치겠어요~ 오늘부터 시험인데... 전교에서 100점 한 두명 나오게 하고, 평균 50점으로 만든다네요.;T_T

지금 88년생(빠른89생)은 이젠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바뀌는 교육정책 때문에 저희 재수 하면 정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음...그러게;;;2학년은 수능 망치면 어떻게 대학교 가는거지;?/ 내신으로 가는건가;

좀 일찍 태어난게 이렇게 감사할줄이야..

음.... 제가 대학갈때쯤에는 바뀔지도 emoticon_17...
라는건 무리일까요..;

지금 고등학생들 참 걱정이네요;;;저희때도 머 말이 많았다만...

저는 89년생인데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지금 고2에요;;
같은 년도에 태어났는데 이렇게 희비가 교차하다니..;;;작년에 본고사가 부활한다고
고2들은 이제 재수도 못한다느니... 교육계가 너무 암울이네요;;

뭐.. 그런게죠.. 현실에서 행복보다는 과거의 추억이나; 미래의 희망에서 행복을 찾는다고 하잖아요..
그냥, 맞추어 살아가는 거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