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INSPIRE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아유의 싱글이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은 것이...
INSPIRE, GAME, CAROLS, STEP you, is this LOVE? 로 이어진 신곡들.
따끈따끈한 신곡을 기대하며ㅡ아니, 어쩌면 아유의 팬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ㅡ 들었을때마다
대부분 '별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실망스러웠다.. 랄까요.
CAROLS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미친듯이 좋아하다가 바로 식상해진 경우이고,
INSPIRE, STEP you는 정말 딱 잘라 말해서 실망.
GAME은 MY STORY classical version을 듣고서야 최근에 좋아진 경우이고
그나마 is this LOVE? 는 좋아합니다.
예전처럼 아유의 노래에 울고 웃고 공감하고.. 이런 일이 아주 드물어져버렸습니다.
MY STORY 앨범도 몇번이고 들어보았지만 별로라는 느낌이 강하구요.
제가 정말 아유에게 질려버린건가요. 아니면 아유의 곡이 임팩트가 약해진 건가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뻘쭘 그 자체.)
appears, ever free, still alone, NEVER EVER, Far away, Over, Immature, And then, as if.. 등등
제가 좋아하는 예전의 곡들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예전의 아유가 새삼 그리워진다는 것.
아
그런데 말이죠.
너만 그렇게 생각한다!!, 너무 성급히 생각하지마라!!,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마라!!
등의 답변을 받으면 많이 가슴 아플거에요/-_-
그치만 아유도 점차 일반적인 가수에서 락이라는 본인만의 장르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완벽하게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잖아요^,^
근데 락이라고 해도 게임이나 어바웃유를 락으로 봐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emoticon_17;
아유 노래중 확실히 락삘로 느껴지는건 Heartplace, Because of you, is this LOVE? 정도;
결론은 is this LOVE? 최고emoticon_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