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TOWER, Auckland, New Zealand.
오랜만에 글 적네요.
여긴 점점 추워져서 이제 밤낮으로 난로를 틀지 않으면 안된답니다-_ㅜ
가을은 쏙 빼먹어버리고, 겨울부터 오다니.. 조금 난감하답니다. 아.하.하;
여하튼간에, 요 며칠전에 길거리 걷다보니깐
해리포터책이 새로 발간된다고, 서점에 커다랗게 포스터를 붙여놨더군요.
게다가, 발간되기 60일부턴가 50일부턴가 벌써 카운트다운을 세고 있구요..
해리포터 좋긴 한데, 저건 좀 극성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문득, 머릿속에 스쳐가는 론과 론의 형들이 생각나 헤벌레~ 웃고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먼훗날- 꼬맹이들 한테는 좋은 추억거리중의 하나로 차지되겠죠?
음.. 지음아이식구들은 뭐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