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벽 다섯 시를 넘겨버렸군요. -_-
몇 시에 잠들어서, 몇 시에 일어나게 될지 조금 걱정도 됩니다만. ;
조금 전까지, 2004년 제4쿠르 드라마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하도 심심해서 말이죠. emoticon_20)
오다 유지의 어릴 적 친구네 부부가 화해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배경이 눈에 익더군요. 료와 카츠무라 마사노부
가 서로 끌어안고 있는 계단...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 싶더니, 자세히 보니까 롯폰기 힐즈더군요.
지난 1월말에 도쿄에 놀러가서(...라곤 해도, 계속 혼자여서 쇼핑 아니면 방 안에서 TV 시청이었습니다만...;), 롯폰
기 힐즈에 열흘쯤 묵었었거든요. (제가 돈이 썩어나서 그런 짓(?)을 한 건 아니고, 집세까지 대주는 회사에 다니는 누
님 덕분이었다죠. emoticon_17)
그쪽에 있을 땐 잘 몰랐는데, 정작 한국에 돌아오고 보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롯폰기 힐즈 쪽이군요. 길모퉁이에
숨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도쿄 메트로 역이며, 도착한 첫 날 저녁밥을 해결했던 페퍼 런치며, 곧잘 도시락을 사다먹
었던 슈퍼마켓까지. 신주쿠나 시부야는 역(-_-) 밖에 기억에 없는데 말이죠. ;
그립습니다...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생각해보니까 낮 풍경은 거의 못 본 거 같은 ;), 돌아가고 싶군요. emoticon_01 오는 7월말에
일본에 건너가서 한 달 정도 머무르게 될 거 같습니다만, 그건 공부 목적이라 역시 좀.
에휴, 돈만 있으면(-_-) 혼자서라도 다시 가고 싶군요. 그때까진,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이나 감상하고 있어야겠습니
다.
(아, 이번 쿠르 드라마 『사랑에 빠지면』도, 롯폰기 힐즈가 배경인가요? 아직 손을 안 대고 있어서요.)
몇 시에 잠들어서, 몇 시에 일어나게 될지 조금 걱정도 됩니다만. ;
조금 전까지, 2004년 제4쿠르 드라마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하도 심심해서 말이죠. emoticon_20)
오다 유지의 어릴 적 친구네 부부가 화해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배경이 눈에 익더군요. 료와 카츠무라 마사노부
가 서로 끌어안고 있는 계단...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 싶더니, 자세히 보니까 롯폰기 힐즈더군요.
지난 1월말에 도쿄에 놀러가서(...라곤 해도, 계속 혼자여서 쇼핑 아니면 방 안에서 TV 시청이었습니다만...;), 롯폰
기 힐즈에 열흘쯤 묵었었거든요. (제가 돈이 썩어나서 그런 짓(?)을 한 건 아니고, 집세까지 대주는 회사에 다니는 누
님 덕분이었다죠. emoticon_17)
그쪽에 있을 땐 잘 몰랐는데, 정작 한국에 돌아오고 보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롯폰기 힐즈 쪽이군요. 길모퉁이에
숨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도쿄 메트로 역이며, 도착한 첫 날 저녁밥을 해결했던 페퍼 런치며, 곧잘 도시락을 사다먹
었던 슈퍼마켓까지. 신주쿠나 시부야는 역(-_-) 밖에 기억에 없는데 말이죠. ;
그립습니다...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생각해보니까 낮 풍경은 거의 못 본 거 같은 ;), 돌아가고 싶군요. emoticon_01 오는 7월말에
일본에 건너가서 한 달 정도 머무르게 될 거 같습니다만, 그건 공부 목적이라 역시 좀.
에휴, 돈만 있으면(-_-) 혼자서라도 다시 가고 싶군요. 그때까진,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이나 감상하고 있어야겠습니
다.
(아, 이번 쿠르 드라마 『사랑에 빠지면』도, 롯폰기 힐즈가 배경인가요? 아직 손을 안 대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