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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 요즘 따라 격한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
요전에 저는 젝스키스 팬이라고 이야기를 한적이있습죠
.....가끔 얘들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얘들이 티는 안내는데 꼭 " 해체한 가수 뭐가 좋다고 -┏.. " 이런눈빛

...........더 어이상실 한것은 ..


젝스키스 인기가 현 동방신기랑 신화보다 못했다고 말하는겁니다 ..
...저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ㅁ;
이에대해 저와 제 친구 정말 욕해댔습니다 ..;

여러분...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런걸 물어보고 앉아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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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4.18 15:50
    흠..웃긴거지요.
    그렇게 따지면 Beatles, Sex Pistols, Nirvana, Queen, Suede 같이 해체하거나 그런 밴드들이
    현재까지 많은 팬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웃기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어떠한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니깐 다른 사람이 뭐라 하던 말던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다음에 또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Beatles 를 이야기 해 보세요^^
    절대 그런 식으로 이야도 못하고 눈빛도 못보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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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뤼박사 2005.04.18 16:12
    HoT도 해체했지요.
    어제 이재원군의 컴백 영상을 옛정(지금은 예전만큼은 막 좋아하고 하지는 않거든요. 나이가..-_-;;)을 생각해서 막 좋아라 하면서 보고 있는데- 옆에 계신 선배가 놀래서 쳐다보더라는. 핫핫.
    현 인기로 따지면 신화나 동방신기 만큼은 안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렇지만..-_-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것만큼은 사실이고!!
    신화나 동방신기보다 인기가 많았음 많았지 적었던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것인데- 떳떳하게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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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인1 2005.04.18 16:37
    20대로 접어드시면 그런 걱정 없어지십니다.....emoticon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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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mue 2005.04.18 17:21
    그런거에 혹하지 마시고 좋아하시는 마음 소중히 간직하세요~emoticon_05
    달빛님 친구분들 나이드시면 달빛님 친구들께서 좋아하시던 가수들도 해체되어있을걸요?emoticon_01[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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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5.04.18 17:31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젝키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때가 2000년 이었던가요? 토요일날, 드림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체를 하던 날이..
    그날 집에서 빨래개키면서 막 울었었는데...^^;;
    왠지 자꾸 예전이 그리워지네요
    좋아하는데, 남들 눈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좋아하는건, 그냥 단지, 좋아하는 것 뿐인데..
    맘껏 좋아하세요!! 이것도 다 때가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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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rl Talk! 2005.04.18 19:42
    젝키 인기는 장난이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HOT다음이였잖아요 그럼 엄청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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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ne133 2005.04.18 20:53
    가끔 그렇게 남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비방하는 사람들이 보이죠..
    저같은 경우에도 이미 해체된 가수들 중 Queen 이라든지 X-JAPAN, 레드제플린 등의
    노래는 아직도 듣습니다..
    이글과는 관련없지만 제 친구들중에서는 제가 일본음악 듣는다고 일본놈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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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4.18 22:04
    전 H.O.T.광..팬 그야말로 미쳤었던.;
    해체했을땐 그야말로 식음을전폐했더랬죠.
    그런말하면 그냥 웃어넘기세요.
    그리구 말이나와서 말이지만 동방도 공공연히 H.O.T.존경한다고 말하고다녔는데 지들이 어쩌겠다고(웃음)
    그건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돼요. 그냥 옆집개가 또 짖는구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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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4.18 22:31
    젝키가 못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a 더했다고 생각하는걸요 ^^ 젝키도 해체해서 안타까웠죠 ㅜ H.O.T.도 그렇고요
    그래도 각자 자신의 길을 소신껏 최선을 다해서 해나간다면 그걸로 위안 삼아야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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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 2005.04.18 22:59
    하하하하; 행인1님의 말이 절대동감입니다. 20대로 접어들면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하하; 남의 말이 뭐가 중요합니까. 나만 좋아했고, 좋은 기억 가졌으면 됐죠. 저도 NRG(웃긴감뇨?;) 열심히 응원했습니다만, 지금 어느 누가 NRG를 가수라고 합니까. 거의 개그맨 수준이죠. 그런 얘기 들어도 별 생각 안듭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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