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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러듯이 오늘 하교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 안에 광고 있잖습니까 벽에도 붙어있고 천장 아래로 빙 둘러 있고

통로 중간에도 위쪽에서 팔랑팔랑하고;;

사진이 왠지 눈에 밟혀서 자세히 봤더니 (눈이 나빠서 그냥은 잘 모릅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파나소닉 광고더군요~

한 칸 전체가 그 광고로만 쫙 발라져 있었어요

덕분에 오는 동안 기분은 좋았습니다 emoticon_05  인형같고 이쁘더라구요

다만 늘 현란한 지하철 광고였던 자리가 다 하얗게 되어 있는 게 무서웠습니다. -_-;

파나소닉이 우익단체 지원하는 회사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emoticon_09

어쨌든 아유미 광고는 이뻤다! 가 결론입니다 emoticon_17

매일 그런 광고 있는 칸으로 걸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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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로 2005.04.12 20:50
    지하철이 없는 지방이라 그런 광고는 전혀 볼수 없군요...^^; 의외네요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시기에 떡 하니 붙어 있는게 말이에요...흠....빨리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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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2005.04.12 22:54
    저도 그 속에 있고 싶어요emoticon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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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amon 2005.04.12 23:07
    어차피 광고비는 그쪽에서 지불하는 거니까.. 구입 안하면 그만이지요 뭐..^^;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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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05.04.13 01:31
    우와~ 보고싶네요! 몇호선 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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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_ 2005.04.13 01:33
    와 그런 지하철이 좀 많으면 자주 타줄텐데.. 지하철은 구경할게 별로 없어서 그다지 안탑니다;
    또 지하철은 너무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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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마와리 2005.04.13 09:38
    보고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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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4.13 12:19
    저도 봤어요!!! 친구랑 놀랬죠,emoticon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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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5.04.13 13:33
    2호선이었어요. 전에는 한 칸을 다 채운 광고를 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광고는 흐뭇하게 보되 사면 안되겠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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