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났는데,
식사비로 18000원이 나왔습니다만, 물론 더치페이로 만원씩 냈고.
거스름돈을 당연하다는 듯 자기 지갑에 넣더군요.
뭐 밥먹고 헤어지는게 아니라 레드망고에 가기로 했었으므로.
"가서 지가 더 내겠지."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솔직히 초딩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사이에 천원가지고 그러는거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레드망고를 갔습니다만,
2인분+토핑을 해서 6700원이 나왔습니다.
근데
어째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나 오천원짜리 밖에 없는데?" 이랬더니
"나 천원짜리 있어" 라고......2천원을 주더라구요?
-,.-
자리에 앉으면서 돈 달라고 했더니
"나 오천원짜리밖에 없는데?"
결국 못받았죠.
결국 걘 만원내고 전 만4천700원 썼네요.
물론, 친구 사이에 돈좀 더내는게 큰 일은 아니죠.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저번에도 그런 적이 있거든요.
또 학교에서는 말도 엄청 잘하고 그러면서 오늘따라 왜 그렇게 입을 꾹 다물고 있는건지.
어차피 배 차는거 라면하나 끓여먹으면 배 찰걸 미쳤다고 만오천원씩 써가면서 밥먹은건데
그냥 나갔다가 진짜 밥만먹고 바로 왔습니다.
제가 너무 돈에 민감한건가요 emoticon_03
식사비로 18000원이 나왔습니다만, 물론 더치페이로 만원씩 냈고.
거스름돈을 당연하다는 듯 자기 지갑에 넣더군요.
뭐 밥먹고 헤어지는게 아니라 레드망고에 가기로 했었으므로.
"가서 지가 더 내겠지."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솔직히 초딩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사이에 천원가지고 그러는거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레드망고를 갔습니다만,
2인분+토핑을 해서 6700원이 나왔습니다.
근데
어째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나 오천원짜리 밖에 없는데?" 이랬더니
"나 천원짜리 있어" 라고......2천원을 주더라구요?
-,.-
자리에 앉으면서 돈 달라고 했더니
"나 오천원짜리밖에 없는데?"
결국 못받았죠.
결국 걘 만원내고 전 만4천700원 썼네요.
물론, 친구 사이에 돈좀 더내는게 큰 일은 아니죠.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저번에도 그런 적이 있거든요.
또 학교에서는 말도 엄청 잘하고 그러면서 오늘따라 왜 그렇게 입을 꾹 다물고 있는건지.
어차피 배 차는거 라면하나 끓여먹으면 배 찰걸 미쳤다고 만오천원씩 써가면서 밥먹은건데
그냥 나갔다가 진짜 밥만먹고 바로 왔습니다.
제가 너무 돈에 민감한건가요 emoticon_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