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키 마이를 좋아하다 중국 가수 손연자씨도 좋아하게 됐습니다.
둘이서 부른 노래 있잖아요. 정말 좋아했죠.
예전에 자주 들었을 때 몰랐는데
작년에 베스트 앨범 사고 다시 들어보니까 손연자씨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서
벅스에서 손연자씨노래 그냥 있는 데로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집 앨범이 라이센스로 나온 거 알게 되었고...
몇 달 전에 돈이 생겨서 정말 사려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없어서 거의 포기했죠.
인터넷으로 중국음반이라고 쳐도 검색도 잘 안되고..
그리고 음반은 인터넷으로 잘 안 사는 편이라..
그냥 포기하던 중..
지난 주에 친구와 명동에서 영화보고 구경하는데
신나라 레코드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요음반 구경하고, 일음음반 구경하고 디브이디 구경하고..
거의 한바퀴 다 돌고 스르르 고개를 돌리는데
그토록 찾아헤매던(?) 손연자씨 앨범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로션이랑 스킨 사려던 거 미루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다 잘 모셔두었지요.
어제 모처럼 방청소, 책상정리를 하려고 오디오에 그 씨디를 처음으로 넣었죠.
뭐 중음이라 제목도 잘 모르고, 발음도 따라하기 힘들고~
목소리와 음을 즐겼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그런데!!!
9번 트랙에 2분 30초 쯤 되는 부분에서 자꾸 앞으로 튕기는 거 였어요.
그래서 그냥 상심하고 다음으로 넘겼는데
10번으로 넘기니까 다시 9번으로 돌아와서 그 부분에서 계속 튕기지 뭡니까....ㅠㅡㅠ
그래서 그냥 스톱 버튼을 눌렀죠.
그런데!!!
분명 씨디 자켓에는 11번까지 트랙에다가 보너스 트랙으로 2개 더 해서 13개의 트랙이 있다고 써있었는데
스톱 누르고 전체 트랙 수를 보니 12라고 표시되는 거 에요........ㅠㅡㅠ
그리고 이 앨범에 쿠라키 마이와 함께 부른 마이 스토리 유어 송(한글 압박;;)이라는 곡이라도 들어볼까 해서
(이 노래만이라도 제대로 나오면 그냥 꾹 참고 보관 해야지 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자켓에 써있는 데로 11번 트랙을 재생시켰는데
다른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아~ 머리가 혼란스럽기 그지 없더군요.......@_@
분명 씨디에 앨범 제목과 똑같은 투 비 컨티뉴가 써 있는 거 맞는데..
뭐지? 뭐지? 뭐지? -_-
아무튼 어제 바꿔 볼려고 영수증을 찾아서 신나라 레코드에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오늘 바꾸러 명동에 다시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아바타 몰 지하에 있는 곳이거든요.
요즘에 아바타 몰 공사 하는데..
신나라 레코드도 공사중이래요..
다음이나 다다음주에 오면 문을 열거라네요; -_-
오늘이 딱 일주일 째 되는 날이었는데..-_ㅠ
설마 다음에 문 다시 열 때 찾아갔더니, 일주일 이내가 아니라고 안 바꿔 주는 건 아니겠죠.....?
아~ 암튼 이런 경우 처음이고..
황당하고.. 혼란스럽고.. 신경쓰입니다.
혹시나 신나라 레코드가 영원히 문을 닫는 건 아닐..까... ㅠㅡㅠ (설마;)
둘이서 부른 노래 있잖아요. 정말 좋아했죠.
예전에 자주 들었을 때 몰랐는데
작년에 베스트 앨범 사고 다시 들어보니까 손연자씨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서
벅스에서 손연자씨노래 그냥 있는 데로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집 앨범이 라이센스로 나온 거 알게 되었고...
몇 달 전에 돈이 생겨서 정말 사려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없어서 거의 포기했죠.
인터넷으로 중국음반이라고 쳐도 검색도 잘 안되고..
그리고 음반은 인터넷으로 잘 안 사는 편이라..
그냥 포기하던 중..
지난 주에 친구와 명동에서 영화보고 구경하는데
신나라 레코드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요음반 구경하고, 일음음반 구경하고 디브이디 구경하고..
거의 한바퀴 다 돌고 스르르 고개를 돌리는데
그토록 찾아헤매던(?) 손연자씨 앨범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로션이랑 스킨 사려던 거 미루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다 잘 모셔두었지요.
어제 모처럼 방청소, 책상정리를 하려고 오디오에 그 씨디를 처음으로 넣었죠.
뭐 중음이라 제목도 잘 모르고, 발음도 따라하기 힘들고~
목소리와 음을 즐겼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그런데!!!
9번 트랙에 2분 30초 쯤 되는 부분에서 자꾸 앞으로 튕기는 거 였어요.
그래서 그냥 상심하고 다음으로 넘겼는데
10번으로 넘기니까 다시 9번으로 돌아와서 그 부분에서 계속 튕기지 뭡니까....ㅠㅡㅠ
그래서 그냥 스톱 버튼을 눌렀죠.
그런데!!!
분명 씨디 자켓에는 11번까지 트랙에다가 보너스 트랙으로 2개 더 해서 13개의 트랙이 있다고 써있었는데
스톱 누르고 전체 트랙 수를 보니 12라고 표시되는 거 에요........ㅠㅡㅠ
그리고 이 앨범에 쿠라키 마이와 함께 부른 마이 스토리 유어 송(한글 압박;;)이라는 곡이라도 들어볼까 해서
(이 노래만이라도 제대로 나오면 그냥 꾹 참고 보관 해야지 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자켓에 써있는 데로 11번 트랙을 재생시켰는데
다른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아~ 머리가 혼란스럽기 그지 없더군요.......@_@
분명 씨디에 앨범 제목과 똑같은 투 비 컨티뉴가 써 있는 거 맞는데..
뭐지? 뭐지? 뭐지? -_-
아무튼 어제 바꿔 볼려고 영수증을 찾아서 신나라 레코드에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오늘 바꾸러 명동에 다시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아바타 몰 지하에 있는 곳이거든요.
요즘에 아바타 몰 공사 하는데..
신나라 레코드도 공사중이래요..
다음이나 다다음주에 오면 문을 열거라네요; -_-
오늘이 딱 일주일 째 되는 날이었는데..-_ㅠ
설마 다음에 문 다시 열 때 찾아갔더니, 일주일 이내가 아니라고 안 바꿔 주는 건 아니겠죠.....?
아~ 암튼 이런 경우 처음이고..
황당하고.. 혼란스럽고.. 신경쓰입니다.
혹시나 신나라 레코드가 영원히 문을 닫는 건 아닐..까... ㅠㅡㅠ (설마;)
그런데 문제는 시간같네요.. 오래 있다가 바꾸면 바꿔줄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