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수가!!!!!!!!!!

by 혈향[血香] posted Apr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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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때문에..

일일 폐쇠라니..

그걸 속았다니...

어제쓴글의 리플을 보고 알았답니다...IIIOTL



오늘 학교 기술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가방이라는 히라가나를 적으셨더라구요..- _-...




그래서 친구와..

가방이다..ㅋ

저거 초급때 다 배우잔아?ㅎ




친구가 큰소리로..가방여 가방..

인가? 아무튼 가방이라고 외쳤답니다...




그러자 친구가 외친후..

우리반 부회장인 여자애가..

가방이요!

라고 외치는것이였습니다...




그래놓고는 하는소리가..;


"아 내가 일본어 배우잔아.나 너무 똑똑하지 않냐? 아 천재적이야.."

이러며..

"난 이렇게 맞출때 희열을 느낀다."

이러는것이였습니다..;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죠..emoticon_17







그후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XX역에가서 타코야끼를 먹었어요..

한국타코야끼를 먹어본것중에선 그집께 제일 맛있더라구요..emoticon_12




먹구서 포장을 해달라구 해서 기다리는중..

어떤 여학생 둘이 오더니..

"저거 먹는거야?"

"아저씨 그게 뭐에요?"

아저씨 왈"타코야끼에요^^"

"뭘로 만든거에요?"

"타코로요..^^"

"그러니까 타코가 뭐에요?"

"문어에요..^^"






그래요..모를수도 있었죠..

하지만 우리가 당황스러웠던건..




바로 앞에..

타코야끼 일본의 최고의 간식 문.어.빵.

이라고 크게 적혀있었었죠..

무지 막지하게 당황스러웠습니다..emoticon_20




무플은 민망 잇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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