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으로 일본인 캠프라는 데에 참가했어요 .
일본어 학원다니면서 선생님께서 소개시켜 주신 캠프였는데 .
일본에서 한국의 이름을 가지고 사는 아이들[뉴 자이니치?]이 한국에 와서 체험하고
한국아이들과 문화 교류를 하는 그런 캠프였죠 .
작년이 벌써 6회째였나 ? 좀더 먼저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
계절은 여름 ! 3박 4일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놀면서 참 좋은 캠프였고 .
덕분에 일본인 친구도 잔뜩 사귀게 되었죠 . 한국인은 5명 이였고
일본아이들은 30명 정도니 거의 한국인 한사람이 일본인 다섯여섯명을
책임져야하는 아무튼 정말 좋았었는데 . 작년이 마직막이였다고
어제 통보를 받았습니다 . 꼭 올해 여름에 만나자고 인사했었는데
참 아쉽네요 . 남자아이들도 여자아이들도 모두 모두 친해져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 지금도 온라인상에서는 인사를 하고있지만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년에하면 지음아이 분들도 함께 오셔서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 emoticon_09 그래서 어제 오늘 엄청 뻥져 있네요 .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
왠지 답답해서 글을 올렸어요 . 하하하 . emoticon_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