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모님께 죄송..

あおいそ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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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인데..

자꾸 수업에 빠지고 놀게 되네요 ㅡㅜ

고등학교때랑은 달라서 빠져도 누가 뭐라 잡아주는사람도 없고..

이제 하나의 성인으로 취급받는거긴 하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대학교는 등록금도 비싸서 수업1~2시간에 몇만원씩이나 하는데..

부모님이 힘들게 대학보냈는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공부는... 해야겠다는 생각만 있고 하지는 못하겠고 ㅜㅜ

이런기분 대부분 다 아시죠?

어떻게해야하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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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쨩 2005.04.04 11:47

저도 지금 그런 상태예요 혹시 남자시면 장학금 받으실 생각이시면 공부를 열심이 안하셔두 될듯;
군대갔다온 선배들이 말하길 군대 제대하면 머리속이 비어있다나;;
저도 그래서 공부할 맘은 없어요 지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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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Happy 2005.04.04 12:31

저도 일학년땐 죽어라 놀다가 이학년때 정신 차렸어요~^^:
고등학교때까지 공부만 했는데 휴식기를 갖는것도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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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olly 2005.04.04 21:01

그래도 반성모드니 다행이예요. 기분전환이 될 뭔가를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음....예를 들면 꼭 올해엔 도서관에서 이성친구를 찾아야지!!라든가...........emoticon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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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5.04.04 23:58

뭘 알고서 그러면 다행이죠.. 마음대로 안 될때도 있는거니까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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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 2005.04.05 00:00

상심하지 말거라.. 친구여;;; 근데 왜 우리집와서 이런글 쓰는거야??;;
자기 자신 스스로가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못할거 없어...
지금 이 글을 씀으로써 너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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