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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것도 아니고(솔직히 해야하긴 하지만-_-;)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음식가려먹고 줄이는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군요 (;)

고3이라 찌면쪘지 절대 빠지지 않을줄 알았는데 놀라워요-0-

뭐 자의반,타의반이지만 일주일동안 아침은 1/3공기, 점심은 김밥한줄;에 저녁은 반그릇 이렇게 먹고 살았거든요

거의 한달째 약을 먹고있다 보니까 매일 밥먹고 약먹을 생각 하니까 밥맛이 저절로 떨어지는..;

거기다 위가 나빠서 치료받는 중이라 먹을 것 자체도 없고;

밥->약 조금있다 다시 약->밥->약 조금있다 다시 약->밥->약 조금있다 다시 약 이러다보니 군것질도 못하겠고..

반찬도 거의 단무지 아니면 생선 한조각 정도 먹고 말았더니 몸무게도 1kg정도 빠진거 같아요'-'

교복치마가 딱 맞던게 약간 헐렁해지고 조금 작았던;바지가 딱맞을 정도가 됐으니 허리가 줄긴 줄은거겠죠? ㅡㅡ;

당연히 밖으로 티가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의도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지니 기분좋네요emoticon_12

참, 근데 위에 나쁘지 않은 음식중에서 먹을만한거 없을까요?

집에선 매일 된장국에 밥만말아먹고 사니까.. 이것도 힘드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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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ㅜ- 2005.04.03 19:28
    부럽네요 흑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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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4.03 20:04
    흠..병에 걸려서 그러시면 힘드시겠지만..그래도 부럽..-_- 고3되고나서 한달만에 1kg는 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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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치루 2005.04.03 20:19
    저도 고3때 오히려 빠졌었어요;... 더 웃긴건;.. 2학기 수시붙고나서 먹고놀고 퍼졌더니 제 역사상 가장 마니 쪘었어요;emoticon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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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2005.04.03 20:21
    허엇 ;ㅁ;
    살 -_ㅠ....저도 부러워요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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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 2005.04.03 20:29
    된장국 먹으면 다이어트 된다네요;;; 그 효력 때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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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2005.04.03 20:31
    고3때는 살빼는거 상관없이 잘먹고 튼튼해야지 공부하기에 좋죠... 고3생활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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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Y 2005.04.03 21:18
    크학 !!!!!!!! 부러워요 ㅠ_ㅠ 저는 고무줄 ...몸무게가 되어가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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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4.04 00:32
    저도 빠지고 싶어요 ㅜ 수능 공부 열심히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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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4.04 00:59
    저도 요즘. 살이빠져서.. 바지가 헐렁헐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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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ce 2005.04.04 01:43
    위에 나쁘지 않은 음식은 일단 짜거나 맵지 않은것;; 이정도 밖에는 잘 모르겠네요 ㅎ 저도 요즘 절식하고 있어요. 그리고 녹차를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 장기전을 각오한 다이어트! 3끼 다먹지만 간식이 땡기지는 않아졌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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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na 2005.04.04 03:30
    부러워요.. 정말로 부러워요.. emoticon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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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린 2005.04.04 03:38
    부럽다는.. ㅠ.ㅠ 전.. 위가 안좋긴하지만.. 왜 이렇게..먹고 싶은 건 많은지... 오늘부터..운동은 시작했는데..며칠이나 갈지..모르겠어요...emoticon_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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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마와리 2005.04.04 08:27
    저도 빠지고 싶음 emoticon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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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あい 2005.04.04 10:16
    부러워요..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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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일없는아이 2005.04.04 18:24
    부러워요 ㅠ 저는 바지가 막 꽉 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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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코미♥ 2005.04.04 21:40
    저도.. 그렇게 먹어야 겠어요.- -;;
    이번에 바지 사러갔는데.. 절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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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5.04.04 21:54
    축하해요~부럽당emoticon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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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5.04.04 23:33
    살빠지는 건 부럽지만..; 그러다가 몸 버리시겠어요 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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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2005.04.04 23:54
    좋으시겠어요~ 전 요즘 너무 먹어데서 살이 찌는데.. 그래서 결심은 햇는데 얼마나 갈련지.. 그래도 조금씩 양을 늘리시고 운동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몸 버리시겠ㅇ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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