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학원에 다니다보면 전자사전의 압박이 슬슬 다가오더군요...
그냥 사전은 부피도 크고 무거운데다가...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전자사전을 뾱뾱거리고 있으니...emoticon_04
지르면 파산인데... 파산인데... 파산인데...
통장을 바라보며 한숨을 폭폭 내쉬다가...emoticon_21
드디어 어제!!
저도 그만...
질러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원래는 EW-K3500을 사려고 했는데요.
카시오에서 지난달.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_+
그래서 살펴보던중. 맘에 너무 들어버려서.
덜컥, 구입해 버렸답니다.
사실, 사촌오라버니의 도움으로 조금은 저렴한(?)가격에 구할 수 있었어요.
(오라버이 캄솨...T.T)
왜냐하믄.. 오라버니네 쇼핑몰에서 구입을 했기 땜시;;;
(좋은시장, 좋은가격, Mouse마켓 -_-)
여튼 그래서 질러버리고 방금! 도착했답니다.
풀어보면서도 어찌나 기쁘던지...
그치만 덕분에...
이제 진짜로 파산입니다. OTZ;;;emoticon_04 emoticon_04 emoticon_04
하지만 뭐. 공부에 도움되는거 산거니까.
크게 후회는 안해요. 어차피 언제 샀어도 사야 하는 거였으니까요.
(라고 애써 자기 합리화 시키기 -_-)
여튼 그래서 지금부터! OPEN CASE 합니다! emoticon_11

"띵동~ 택배왔습니다~"
로젠택배더라구요. 여지껏 많은 택배회사에서 물건을 받아봤지만
이 택배사는 처음이었어요. ^^
발신지는 광주 금호월드. -_- 광주였던 것인가...;;
으례 이런 전자기기는 용산같은데서 받아봤던지라.
조금은 신선(?)하네요. ^^
(어쩐지... 아까 화물추적할때 허브터미널이 대전이다 했더니 -_-)
자자. 뜯어보자구용~ >_<

오오... 광채가... +_+ (순전히 제눈에만;;) emoticon_16 emoticon_16 emoticon_16
감격입니다...T.T

사은품으로 준 충전지 두알과 충전기, 그리고 건전지 10알.
설명서에는 알칼라인 건전지를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어째 준건 망간건전지이네요 -_-;;
뭐. 넣으니 제대로 동작은 합니다만, 어째 불안 불안.
그리고 충전기. 다 영어로 써있어서 뭐가 뭔지;;
그냥 쓰던 충전기 있으니까 그거로 쓸랍니다;;

카시오 가방.
좀 많이 작습니다;;
사전만 넣구 댕기라는건지...;;
매고 다닐라도 저 앞에 CASIO의 압쀍;;;

카시오 수첩.
적당한 크기의 수첩이예용. 뭐. 이쁘네요. 그럭저럭.

이런것도 주는군요;

자자. 케이스를 열어보면.
빛나는 은색의 그것이...T.T emoticon_16 emoticon_16 emoticon_16

밑에는 케이스가 자리잡고 있네용.

케이스 입니다-
겉은 소프트하고 말랑말랑한데요.
안은 단단합니다. +_+
사실 사전 자체의 크기는 그다지 많이 크진 않지만.
케이스를 씌우면 많이 커집니다;;
그치만 뭐. 케이스 없이 가져다니면...T.T
(그 후에 결과는 안봐도 DVD 이지요;) emoticon_04 emoticon_04

설명서예용.
시간내서 완전 독파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은근히 많이-_- 두껍더라구요;

자자. 이쁜이 본체예용. +_+
부끄러워(?)서인지 얼굴(?)만 쏙 내밀고 있네요.;
꺼내봅시다-

이쁘죠? 디자인은 꽤 맘에 드는 편입니다.
오히려 EW-K3500보다 이쁘더군요.
(실제로 EW-K3500은 저희 학원 학생중 한명이 가지고 다니는걸 직접 구경해본지라;)
깔쌈한것이 지대입니다. -_-d
이뻐 죽겠네 아쥬- T^T emoticon_16

에? 조심스럽게 열어봤건만;
전원이 안들어오네요;
확인해 봤더니 전지가 안들어 있는...-_-;

전지를 넣고 다시 넣어봤습니다-
파팟- 하면서 켜지네용- 호호
에? 이 비닐들. 왠지 거추장시러벼-

벗겨놓으니 더욱 깔쌈한것이 지대로 이쁘네요. T.T
앞으로 제 사랑을 톡톡히 받을듯. ^^
우선 약간 사용해 봤는데요. 감상을 말씀 드리자면.
키패드의 감촉이 보드랍네요. 부드럽게 눌린달까?
눌리는 감촉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먹히네요. ^^
키패드도 크고 시원스럽게 생겨서 맘에 들어요.
그리고 액정. 우선 옛날의 제품들보다 LCD창이 넓어졌습니다.
시원스럽죠? 그게 더 맘에 들어요. ^^
굳이 ZOOM 기능을 활용하지 않아도 글씨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예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코지엔과 역순코지엔의 수록!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중요한 점이죠.
사실 저는 전공자라서 일일사전의 중요성도 빠질 수 없거든요.
그래서 조금 무리하면서까지라도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가 사실 요거랍니다.
그리고 사실 샤프제품은 여러가지 부가기능 (전화번호부, 스케쥴러 등등)이
많은 반면에 카시오 제품은 정말 전자사전 하나에만 충실하거든요.
(부가기능도 계산기 정도밖에 없어요. 그것도 핸드폰 계산기 수준 ^^;;)
뭐 그치만 부가기능 다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많아봤자 고장만 잘나잖아요. ^^;;
아무래도 제 스타일이 그렇다 보니;;
(사실 물건을 살때 부가기능 같은건 잘 안보거든요.
엠피쓰리나 다른 기기들도 그랬구요. ^^;)
여러가지 막 들쑥날쑥 하는것 보다는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는게 좋으니까요.
뭐. 쓰다보면 좀 더 좋은점이 발견되겠죠?
어쨌든 지금은 그저 기쁠 뿐이니까요. ^^
덕분에 잔고는 제로지만요. emoticon_04
그냥 사전은 부피도 크고 무거운데다가...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전자사전을 뾱뾱거리고 있으니...emoticon_04
지르면 파산인데... 파산인데... 파산인데...
통장을 바라보며 한숨을 폭폭 내쉬다가...emoticon_21
드디어 어제!!
저도 그만...
질러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원래는 EW-K3500을 사려고 했는데요.
카시오에서 지난달.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_+
그래서 살펴보던중. 맘에 너무 들어버려서.
덜컥, 구입해 버렸답니다.
사실, 사촌오라버니의 도움으로 조금은 저렴한(?)가격에 구할 수 있었어요.
(오라버이 캄솨...T.T)
왜냐하믄.. 오라버니네 쇼핑몰에서 구입을 했기 땜시;;;
(좋은시장, 좋은가격, Mouse마켓 -_-)
여튼 그래서 질러버리고 방금! 도착했답니다.
풀어보면서도 어찌나 기쁘던지...
그치만 덕분에...
이제 진짜로 파산입니다. OTZ;;;emoticon_04 emoticon_04 emoticon_04
하지만 뭐. 공부에 도움되는거 산거니까.
크게 후회는 안해요. 어차피 언제 샀어도 사야 하는 거였으니까요.
(라고 애써 자기 합리화 시키기 -_-)
여튼 그래서 지금부터! OPEN CASE 합니다! emoticon_11

"띵동~ 택배왔습니다~"
로젠택배더라구요. 여지껏 많은 택배회사에서 물건을 받아봤지만
이 택배사는 처음이었어요. ^^
발신지는 광주 금호월드. -_- 광주였던 것인가...;;
으례 이런 전자기기는 용산같은데서 받아봤던지라.
조금은 신선(?)하네요. ^^
(어쩐지... 아까 화물추적할때 허브터미널이 대전이다 했더니 -_-)
자자. 뜯어보자구용~ >_<

오오... 광채가... +_+ (순전히 제눈에만;;) emoticon_16 emoticon_16 emoticon_16
감격입니다...T.T

사은품으로 준 충전지 두알과 충전기, 그리고 건전지 10알.
설명서에는 알칼라인 건전지를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어째 준건 망간건전지이네요 -_-;;
뭐. 넣으니 제대로 동작은 합니다만, 어째 불안 불안.
그리고 충전기. 다 영어로 써있어서 뭐가 뭔지;;
그냥 쓰던 충전기 있으니까 그거로 쓸랍니다;;

카시오 가방.
좀 많이 작습니다;;
사전만 넣구 댕기라는건지...;;
매고 다닐라도 저 앞에 CASIO의 압쀍;;;

카시오 수첩.
적당한 크기의 수첩이예용. 뭐. 이쁘네요. 그럭저럭.

이런것도 주는군요;

자자. 케이스를 열어보면.
빛나는 은색의 그것이...T.T emoticon_16 emoticon_16 emoticon_16

밑에는 케이스가 자리잡고 있네용.

케이스 입니다-
겉은 소프트하고 말랑말랑한데요.
안은 단단합니다. +_+
사실 사전 자체의 크기는 그다지 많이 크진 않지만.
케이스를 씌우면 많이 커집니다;;
그치만 뭐. 케이스 없이 가져다니면...T.T
(그 후에 결과는 안봐도 DVD 이지요;) emoticon_04 emoticon_04

설명서예용.
시간내서 완전 독파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은근히 많이-_- 두껍더라구요;

자자. 이쁜이 본체예용. +_+
부끄러워(?)서인지 얼굴(?)만 쏙 내밀고 있네요.;
꺼내봅시다-

이쁘죠? 디자인은 꽤 맘에 드는 편입니다.
오히려 EW-K3500보다 이쁘더군요.
(실제로 EW-K3500은 저희 학원 학생중 한명이 가지고 다니는걸 직접 구경해본지라;)
깔쌈한것이 지대입니다. -_-d
이뻐 죽겠네 아쥬- T^T emoticon_16

에? 조심스럽게 열어봤건만;
전원이 안들어오네요;
확인해 봤더니 전지가 안들어 있는...-_-;

전지를 넣고 다시 넣어봤습니다-
파팟- 하면서 켜지네용- 호호
에? 이 비닐들. 왠지 거추장시러벼-

벗겨놓으니 더욱 깔쌈한것이 지대로 이쁘네요. T.T
앞으로 제 사랑을 톡톡히 받을듯. ^^
우선 약간 사용해 봤는데요. 감상을 말씀 드리자면.
키패드의 감촉이 보드랍네요. 부드럽게 눌린달까?
눌리는 감촉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먹히네요. ^^
키패드도 크고 시원스럽게 생겨서 맘에 들어요.
그리고 액정. 우선 옛날의 제품들보다 LCD창이 넓어졌습니다.
시원스럽죠? 그게 더 맘에 들어요. ^^
굳이 ZOOM 기능을 활용하지 않아도 글씨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예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코지엔과 역순코지엔의 수록!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중요한 점이죠.
사실 저는 전공자라서 일일사전의 중요성도 빠질 수 없거든요.
그래서 조금 무리하면서까지라도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가 사실 요거랍니다.
그리고 사실 샤프제품은 여러가지 부가기능 (전화번호부, 스케쥴러 등등)이
많은 반면에 카시오 제품은 정말 전자사전 하나에만 충실하거든요.
(부가기능도 계산기 정도밖에 없어요. 그것도 핸드폰 계산기 수준 ^^;;)
뭐 그치만 부가기능 다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많아봤자 고장만 잘나잖아요. ^^;;
아무래도 제 스타일이 그렇다 보니;;
(사실 물건을 살때 부가기능 같은건 잘 안보거든요.
엠피쓰리나 다른 기기들도 그랬구요. ^^;)
여러가지 막 들쑥날쑥 하는것 보다는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는게 좋으니까요.
뭐. 쓰다보면 좀 더 좋은점이 발견되겠죠?
어쨌든 지금은 그저 기쁠 뿐이니까요. ^^
덕분에 잔고는 제로지만요. emoticon_04
그래도 일본어쪽으로는 확실하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