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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들은건데 재밌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     *     *
마리아라는 여자가 있었다.

오늘은 이여자 어머니의 장례식이 있다.

장례식에서 마리아는 정말 자기가 꿈에서만 만날수 있는 남자를 봤다. 물론 한눈에 반해버렸다.

하지만 마리아는 내성적이어서 남자에게 다가가지 못하였다.

그렇게 둘의 만남은 끝이 났다.

다음날...


그녀의 아버지가 죽었다.
*     *     *
질문: 마리아의 아버지는 누가 죽였고, 그 이유는!emoticon_20
(더이상 내려가시지 마시고 잠시만의 생각을 해보세요)








*      *      *
답: 살인자는 마리아. 이유는, 그 남자를 또 보기 위해서.
(※어머니 장례식에서 본 그 환상적인 남자가 혹시나 아버지 장례식에 오지 않을까 싶어서.)

이 질문을 맞춘 사람은 암살자의 마인드레벨을 소유하고 있답니다~ (뜨헉- 왠지 소름이 쫘르르르륵!)
  • ?
    隱れん坊 2005.03.29 19:41
    이런.. 맞춰버렸습니다...emoticon_20전그러면 암살자의 마인드레벨을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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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cmine 2005.03.29 19:41
    켁;; 저도 암살자의 마인드레벨을 소유하고 있군요.ㅠ
    인성검사에서 충동자제성같은게 부족해서 상담받았던 기억이..ㅠ..
  • ?
    귀여운소년♡ 2005.03.29 20:05
    emoticon_01전 생각하다;; 궁금해서 확 스크롤바 내려버렸는데 결과가 충격 ;ㅂ; 허허;
  • ?
    T=あい 2005.03.29 20:14
    앗.. 이거 전에 들었던건데, 까먹고 대답 안했으면 괜찮겠지요 허허;
    소름끼쳐요emoticon_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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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2005.03.29 20:22
    살인자가 누군지만 맞췃네요;;
    그 이유는 생각못하고-_-;;
  • ?
    秋の春 2005.03.29 20:28
    전..그냥 내려버린..쿡..;;
    요즘 생각하는게 너무 귀찮아져 버려서요..
    왠지 많이 낯익은듯한 문제..
    그치만 섬찟하군요..;;
  • ?
    정신병자군 2005.03.29 20:35
    등장인물이 마리아 뿐인거 같아서 찍었는데 맞아버렸네요;;
    이유는 섬짓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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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3.29 21:03
    전 상당히 난해하게 생각했던 ; 전 남자가 죽였다고 생각했어요 emoticon_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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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堂本光一 2005.03.29 21:16
    살인자만 맞췄는데..
    왠지 소름이- _-!!emoticon_20emoticon_20emoticon_20
  • ?
    lunarperfume 2005.03.29 21:28
    요거랑 비슷한 심테가 하나 있는데..아마 거기서 변형된게 아닐까..하는..

    매우 절친한 자매가 있었는데,
    하루는 자매가 장례식장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동생은 언니의 남자친구를 보게 되었고
    첫눈에 반하고 말았죠.
    동생은 당장에 사랑의 열병을 앓게 되고
    그런 이상형의 남자친구가 있는 언니를 질투하게 됩니다.
    그 다음 날 언니는 시체로 발견됩니다.
    언니는 누가, 왜 죽인걸까요?

    라는 질문인데,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동생이 질투가 난 나머지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를 죽였다.'
    라고 대답하는게 일반적이라는군요

    '언니를 죽이면 언니의 장례식장에서 그 남자를 또 볼 수 있으니까.'
    라고 대답하는게 살인자 유형이라네요.
    옛날에 미 FBI가 살인용의자 심리테스트에서 썼던 거라는데..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오싹했답니다;
  • ?
    퓨어시린 2005.03.29 21:34
    그래요 ! 얼마전에 나도 친구한테 이런 질문을 받았다는 바로 윗분이 말한 저내용 진짜 오싹했어요 ㅠ
  • ?
    呪怨 2005.03.29 21:38
    역시 난 킬러의 본능이 있는것인가.. -_-+ 번뜩!
  • ?
    이준세 2005.03.29 21:39
    이런거 예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

    살인자까지는 감으로 맞췄네요 -0-;;
  • ?
    [怜]KYOIㆀ 2005.03.29 22:01
    아 이거 ㅠ-ㅠ..// 끔찍햇어요 ;ㅁ; /// 전 이거 플래쉬는 아니로 만화그림으로 봤는데 섬뜻..하더라구요
  • ?
    K 2005.03.29 22:25
    이거 예전에 봐서 바로 마리아라고 답해버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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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고양이 輝〃 2005.03.29 23:04
    헐;;순간 온몸에 소름이.. emoticon_20
  • ?
    화랑{花郞} 2005.03.30 00:46
    .......암살자의 마인드라니 ㅠㅅ ㅠ
  • ?
    kbd.. 2005.03.30 02:59
    뭔가오싹하네요..뒤에 누군가가 날 지켜보는 듯한..전 못 맞췄으니 착한 어린이emoticon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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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옹냐옹~ 2005.03.30 05:56
    유치한 말장난이로군
  • ?
    도이 2005.03.30 10:31
    아... 저의 감은... 역시 하나도 맞지 않아요!!!emoticon_08
    틀렸는데 좋아해야 하는건지emoticon_13
  • ?
    neru 2005.03.30 15:52
    친절한 마리아씨..;(금자씨패러디;)
  • ?
    달이♡ 2005.03.30 15:55
    -ㅁ-; 저는 그남자가 저승사자 인줄 알았죠;; 장례식장이면 보이니깐요ㅠ_ㅜemoticon_17
    무섭네요;;;
  • ?
    키보다 앞에 턱을 괴고 생각하다가 팔꿈치가 스페이스바에 닿아 스크롤이 주르륵.....

    맞출수 있었는데 아깝.....-_-;
  • ?
    이케님 2005.03.30 17:17
    오싹해요 ㅜㅜ 암살자라니.............
  • ?
    ☆거친눈빛☆ 2005.03.31 00:14
    저는 마리아는 맞췄는데,,, 뒤에 답은 못 맞췄어요... -_-ㅋ;;; 살인 충동 반 갖고 있는 사람...!? -ㅂ-;;;
  • ?
    보라…* 2005.03.31 14:51
    진짜 오싹하네요-_-;; 전 아버지가 자살했나? 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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