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음아이 회원분들과 놀려고....
충무로에 갔는데.. 유즈누나하고 카르페디엠님하고 길을 걸어갔죠..
옆에 보이는 왠 가게가 있는데 로또를 팔더군요..
언제나처럼 2000원 어치를 샀죠;; (1등되면 m-flo의 소집을 위해서 사죠 항상.. ㅠㅠ)
자동선택 하고 번호표를 그냥 지갑속으로 넣었습니다...(제가 보면 원래 부정타거든요;;)
아까 심심해서 창사마께 번호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게 왠일??
번호가 4개씩이나 맞은거에요...;;; (30번대가 한줄에 5개나 있어서 대략 암울모드.... emoticon_04)
근데 30번대에 5개중 3개가 맞고 40번대 1개 맞아서 4등이 되었죠..
집에가서 엄마께 자랑했더니 ... 엄마 왈
" 30번대가 많네.. 이번달 30일도 무슨 날인데....."
달력을 확인해보니... 이것 참 결혼기념일;; 쿨럭;;
바로 반납했습니다.
에이 좋다 말았네요.. ㅠㅠ 지음아이 정모할때마다 이제 로또 사야겠어요 ^^;;
그래도 기분이 뿌듯하네요... (원래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_-;;)
모두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이제 시간이 3분밖에;;)
내일 역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하하.. 농담이었습니다- 담엔 더 많이 맞으세요-emoticon_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