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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강림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T_T
지난주 부터 계속 뭔가를 먹기만 하면, 가슴이 턱! 하니 막히는 것이 심상치가 않더군요.
덕분에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식사후에 매점에서 탄산음료사먹고 그랬는데,
그게 일주일째 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병원에 갔더니,
너무 오래 앉아있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네요 T_T.


공부스트레스..; 남 얘기 인줄 알았는데, 나름 제 얘기이던..=_=;



아직 고2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찌한답니까 T_T<-



게다가 약은 정말 못먹는데,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은 왜이리도 많은지;
고통속에 살고있어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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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만화狂V 2005.03.26 00:07
    뭐... 전 맨날 한약 2첩씩 먹어요-emoticon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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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쨩 2005.03.26 01:21
    엡 -ㅁ - 고삼병인줄알았더니 a 벌써부터 그러시면 고삼되서는 어쩐데요;; ( 고삼이여서 괴로운녀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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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ニング娘。 2005.03.26 02:39
    어떠한 약보다 마음의 안정과 자기 자신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해요..
    공부하시는데 병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될텐데..^^;;emoticon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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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옌 2005.03.26 07:28
    제 고3때 증상이군요....쿨럭;;;
    고3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_-;;;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지요...
    전 쌓아놓는 성격때문에 더 그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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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은숙 2005.03.26 08:00
    저도 어제부터~!! 위장이 멈춰버린듯 하고 가스가 그득 차서 계속 토할 것 같은 기분의 연속~!! 베아제 같은 짜먹는 위장약이 직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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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3.26 12:39
    저도 겪을까 두렵네요 ; 지금 고3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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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넨요 2005.03.26 14:09
    우리누나가 걸렸던 병이군요 -ㅅ-;
    시험 전날에만 죽어나던;;;
    병원 다니세요~ 병원가니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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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3.26 21:51
    스트레스 안받는게 정말 중요한거에요
    마음의 평상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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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 2005.03.26 21:54
    전 요즘 속이 너무안좋아서 내시경인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약간의 두려움 + 밥을 굶어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안하고있어요..-_-

    솔직히 내 소화기관이 걱정되긴하지만..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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