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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집안이 조금.. 시끄럽네요..

큰일이라면 큰일이라고도 할수있고 작은일이라면 작은일이라고도 할수있는...

그런... 일입니다...

.....

저희 아버지께선 어떻게든 당신의 부모를 모셔보고자... 그렇게 노력하시는 반면...

다른 남매들은 무관심으로 일조해버리네요...

솔직히 이쯤되면 저도 화가 납니다.

아무리 모시기 싫다고 해도 양로원에 보내자는 이야길 할줄은......

.....

원래 이 일이 이렇게 커질만한게 아니었는데.. 정말 어쩌다보니.. 이렇게 불어나서......

......


너무도 복잡하게 얽혀버린... 이 일을 하루빨리... 끝맺음 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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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 2005.03.25 21:21
    세상이 험악해 진것 같네요
    부모를 양로원에 보낸다는 건 아이를 고아원에 버린다는 얘기나 마찬가질텐데요
    부모님이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해야하는 사람의 마땅한 도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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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차밥 2005.03.25 22:01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게 모두 부모님이 잘 길러주셨기 때문일텐데
    이제는 짐이 된다고 여기는것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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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が好き♡ 2005.03.25 22:38
    본인이 언젠가는 그렇게 될거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하면 좀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가령.. 자식들끼리 의논해서

    "아빠(혹은 엄마), 할머니 그런데 보내면 아빠(혹은 엄마)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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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3.25 22:52
    저런,, 글쎼요, 저희는 아빠가 장남이라 그런지 할머니를 모신고 산다는, 양로원은 생각 못해봤거든요ㅠ_ㅜ

    왠지 슬퍼지네요emoticon_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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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만화狂V 2005.03.25 22:59
    세상이 말세죠- 얼른 망하기를 빕시다 emoticon_05 라고 하기엔 전 더 살고 싶군요emoticon_17
    이세상은 무책임의 극치죠-emoticon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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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울증 2005.03.26 05:19
    우리집은 아빠 외아들이라서 당연히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살았지만...우리엄마랑 할머니 잘지내는모습 보면서 커서 그런지 부모님모시고 사는거에 큰 부담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제 친구 부모님은 너무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해서 지금 모시지않고 싶어하시던데요...제친구 말들어보면
    친구어머님 사람취급못받고 살았다고...지금도 못살게 구신다고 친구가 말하는데 자기도 할머니가 싫다네요....정말 그런모습 보면서 크면 이러는것도 이해가 되죠...친구부모님 정말 착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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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3.26 21:56
    부모를 양로원에 보낸다고 무조건 아이를 버린다는거랑 같은 의미는 아니에요
    건강하신분이라면 모를까, 몸이 좀 불편하신 분은
    오히려 양로원쪽이 시설상 더 편하거든요
    그런분들은 집에 계시면 제대로 된 시설도 없고 병원까지 왔다갔다하시면 정말 힘드세요
    갑자기 상황 악화되시면 더 괴롭고, 보는사람도 힘들어요
    병이 있으신 분이라면 정말 좋은 양로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건강하신분이시라면 모시고 사는게 좋죠
    저도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좋아해서 빵같은거 생각나면 사가지고 간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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