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80 추천 수 0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저번에 토요일 날 친구들과

이대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란색 가방(학원명이 써 있었던 듯;;)을 들고 있는

두아이들이 제게 다가 와서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보더군요(그것도 반말;)

저는 가방보고 숙제 안해서 물어 보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과 대화를 잘 하지못하는

저로써는 그냥 씹었더니

다른애들에게 가서 계속 말을 시키더군요...

모두들 대답을 안하니까;

그 두아이가 길을 막더니

'이제부터는 못가'라고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우리 6학년인데 너네 몇살이야?" 라고 하더군요....emoticon_20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어린;얼굴에 초딩3학년이라고 해도 믿어줄까 말까인데;

6학년이라니;

친구들이랑 모두 너무 웃겨서 막 소리내서 웃으니까

그냥 뻘쭘해져서 가더군요..;

원래 제얼굴이 어려보여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고등학생이라고 말하면

중학생아니냐고 오해 받아보기는  했어도 이번 같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그때 교복까지 입고 있었던...)emoticon_20

정말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이대에서 노란가방 들고 있는 유딩;(초딩?)아이들

조심하세요~~emoticon_05
  • ?
    뇌를분실했음 2005.03.22 12:13
    잘 알겠는데,
    니가 어려보인다니..emoticon_17
    좋냐 좋냐 좋냐 좋냐 좋냐 emoticon_09
  • ?
    marina 2005.03.22 13:39
    캬하하하.... 황당한 경험이지만... 왠지... 부러운...emoticon_09emoticon_09
  • ?
    sora★ 2005.03.22 13:56
    크하하.. 저로써는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일이기에..
    신기?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후후후후....emoticon_07
  • ?
    HEy 2005.03.22 15:38
    저도 헌팅받고 싶어요//////
    무표정으로 있으면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는 포스를 가진 저로써는...
    길가다 건들어 주는 사람이 신기해요emoticon_00
    이대 자주 가는데 조심해야 겠네요....emoticon_15
  • ?
    ★妙 2005.03.22 16:14
    아하하 너무 귀엽습니다T_T
    뽈탱구라로 한번 깨물어주지 그러셨어요!!
  • ?
    사쿄우'-') 2005.03.22 16:52
    = =저도 헌팅받고싶어용오오오오오오
    근데 너무 귀여워요 하하; 6학년이라니;
  • ?
    どるし♧ 2005.03.22 20:52
    캬캬캬캬 꼬맹이들 하는 짓이 귀엽네요 ^^emoticon_16
  • ?
    달이♡ 2005.03.22 21:02
    후훗, 귀여워요;;; 그런경우도 있군요~ 왠지 부럽네요ㅠ_ㅜ
    전 무섭게 생겨서 아무도 다가오지 않을꺼에요오OLTemoticon_04
  • ?
    필립 2005.03.22 21:04
    너네 몇살이냐 으하하하하하
  • ?
    Prism 2005.03.22 22:37
    상큼하군요;;
  • ?
    아리엘 2005.03.22 22:50
    아이쿠~귀엽게 받아줄 수 있는 아이들이었군요!
    부러워요emoticon_04
  • ?
    지로쿤:) 2005.03.22 23:33
    재밌네요 정말 귀여워요~~emoticon_05
    고만고만한 아가들~
  • ?
    시밭 2005.03.22 23:48
    ...샹콤해요 emoticon_05
  • ?
    앙마 2005.03.23 08:01
    너무 귀여운 아가들 이었네요emoticon_05
  • ?
    V만화狂V 2005.03.23 17:08
    -_-;;;; 황당한 경우네요-; 귀엽게 봐주세요 emoticon_05
  • ?
    냐옹냐옹~ 2005.03.24 08:58
    쯧쯧쯧...거 참;
  • ?
    두루바 2005.03.24 10:24
    저도 어리게 보는데...갈수록 미치겠습니다...ㅡㅡ;;
  • ?
    소다링 2005.03.24 23:46
    푸하하하하하하!
    졸라 귀엽삼 ㅜㅜ 졸라 상큼하3 ㅜㅜ emoticon_16
    근데 과연 무슨 목적으로 접근했던 걸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382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80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991
25639 추가코멘트에 이미지테그를썼는데... 16 rumue 2005.03.23 1283
25638 일하면서 놀기 ~ 3 太陽 。 2005.03.23 1544
25637 3/ 30 발매 Berryz工房 6th 싱글 정보,쟈켓 4 맹주영 2005.03.23 1400
25636 분노의 차인표 시리즈 29 맹주영 2005.03.23 1361
25635 건담씨앗운명.. -_-;;.. 역시 하이네는... 3 LunaticGate 2005.03.23 1369
25634 기초일본어 시간~ 6 귀하신몸v 2005.03.23 1275
25633 무지하게 가슴이 아프네요 1 marina 2005.03.23 1370
25632 오늘도 교복입고 뻗었습니다...........orz 10 다꾸앙 2005.03.23 1456
25631 새벽에 뻘짓 -_-; 12 멋지다지구인 2005.03.23 1345
25630 25일에일본가요~ 7 환타~★ 2005.03.23 1298
25629 담배가게 아가씨 *-_-* (+마린 블루스) 10 시밭 2005.03.23 1465
25628 외국인이 한국말 하면 귀엽죠~>_< 17 아리엘 2005.03.22 1585
25627 지름의 결과; 5 Prism 2005.03.22 1441
25626 묘한 데서 DokiDoki...랄까. ;; 3 涼風 2005.03.22 1371
25625 난도데모 ;ㅁ; 5 마키 2005.03.22 1486
25624 강동원이 이 멀리 나타났어요~!!! 10 uzini 2005.03.22 2132
25623 오리콘 데일리 싱글 / 앨범 챠트 (2005년03월21일) 케츠메이시 20 판~★ 2005.03.22 1530
25622 신검 받고 왔습니다~ 3 Angel Dust 2005.03.22 1585
25621 좋아하는 오빠가 ㅜㅜ 7 사쿄우'-') 2005.03.22 1493
» 고2가 7살에게 헌팅받다... 18 隱れん坊 2005.03.22 1680
Board Pagination Prev 1 ...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1391 139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