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었을겁니다.; 11시 다되어 가는 시간쯤이었는데요,
오랫만에 늦잠잘 기회가 와서 늘어지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침대가 좌우로 흔들리는 거예요; ㅠㅠㅠㅠ
저는 갑자기 옛~날에 보았던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이 생각나면서;
벌떡 잠에서 깨 별 희한한 생각을 다 했죠.
귀신인가.. 아파트 무너지려고 이러나.. 등등..=_=;;
놀래서 밖에 나가보니 어항속의 물이 출렁출렁거리고 있더라구요 =_=;;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났거니 하고
생각하니 어찌나 아찔하던지요; =_=;
대피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흔들림이 금새 멈췄길래 가만히 앉아
뉴스채널에서 지진사건 보도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몇 십분 뒤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나
그 여파가 우리나라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부산이나 제주도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렸었다고..(..)
뭐 지금은 다행히 주의보가 해제 된 모양이지만 아무튼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몇년전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였거든요;
흐으 ㅠㅠㅠ 우리나라도 이제 내진설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오랫만에 늦잠잘 기회가 와서 늘어지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침대가 좌우로 흔들리는 거예요; ㅠㅠㅠㅠ
저는 갑자기 옛~날에 보았던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이 생각나면서;
벌떡 잠에서 깨 별 희한한 생각을 다 했죠.
귀신인가.. 아파트 무너지려고 이러나.. 등등..=_=;;
놀래서 밖에 나가보니 어항속의 물이 출렁출렁거리고 있더라구요 =_=;;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났거니 하고
생각하니 어찌나 아찔하던지요; =_=;
대피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흔들림이 금새 멈췄길래 가만히 앉아
뉴스채널에서 지진사건 보도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몇 십분 뒤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나
그 여파가 우리나라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부산이나 제주도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렸었다고..(..)
뭐 지금은 다행히 주의보가 해제 된 모양이지만 아무튼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몇년전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였거든요;
흐으 ㅠㅠㅠ 우리나라도 이제 내진설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우리나라는 지진같은 자연재해, 안 일어날 줄만 알았어요.
이번에 저는 2번째로 지진을 경험했는데, 끔찍한 생각이 들더군요.
빨리 시급한 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