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생긴일....

by LunaticGate posted Mar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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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방을 갔습니다..

저 포함 해서 두명 -_-.. 둘만 갔습니다..

저는 점심을 안먹은터에... 노래방가기전에..

친구들과 피말리는 스타크를 하다 보니..

목은 말라있었고..

다른 친구 역시.. 목상태는 안좋은데..

하필.. 보너스 한시간 짜리 노래방으로 가는 바람에..

노래가 망쳐졌어요..

일단.. 月光花로... 첫스타트를 아주 바보같이 -ㅁ-..<- 그나마 언어순화..

유키노 하나와.. 카타치아루모노로... 만회하는듯 하다가..

판타스틱포에서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_-...

두시간동안 둘이서.. 안되는 목소리로 부르려고 하니..

안되겠더군요..

결국... 거금들여서.. 음료수를 사들이고..

마셔가면서.. 했습니다..(캔하나가지고 아껴아껴서... 한시간 30분 동안..마셧다는..)

판타스티포는...

안어려울것 같았는데... 은근히.. 어려웠던.. 목이 안좋아서도 있었고....

게다가.. 시작부에.. 판타스티포~에다가..

간주에.. 후~ 까지 나오는 바람에.. 그것까지 부르고 싶어지더군요...

마지막.. 6분... 친구가 차시간 때문에.. 먼저 가더군요 -ㅁ-..

혼자 남아서.. -_-..

Lies and truth를.. 뒤에 대기자들 있는데.. 구석에 처박혀서.. 쭈그리고.. 가사도 안보고 불렀어요 ㅠ_ㅠ..

다 부르고 나오니까..

대기자들.. 저희학교에 저보다 한학년 아래 녀석들..

웃고 있더군요 -_-...

점수도 안보고 뛰쳐나왔는데..

점수 나오니까.. 들어간 녀석들이.. 함성에.. 박수를..

도데체 뭐냔 말이냐!!! -_-..

아무튼..

너무 너무 X팔린 하루였다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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