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여행이 성사되었습니다 ~
도쿄로 3박 4일 해서 26일 출발합니다.
잘은 모르는데 자유일이 있다고 들었어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오다이바 , 롯본기힐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일본 갔다 오신분 !!!
특별히 맛있고, 싸고 , 이뿌고, 좋은 곳 , 정말 추천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 ( 도쿄에서 )
그럼 행복하시구요 !
빨리 부탁드릴게요 !!!!!!
2005.03.19 13:45
저기 저 일본가요 ~
조회 수 1441 추천 수 0 댓글 1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여행이 성사되었습니다 ~
도쿄로 3박 4일 해서 26일 출발합니다.
잘은 모르는데 자유일이 있다고 들었어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오다이바 , 롯본기힐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일본 갔다 오신분 !!!
특별히 맛있고, 싸고 , 이뿌고, 좋은 곳 , 정말 추천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 ( 도쿄에서 )
그럼 행복하시구요 !
빨리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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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싸이에 오시면 일본여행사진이 많ㅇ....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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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야경이 멋지죠~ ^^ 오다이바는 꼭 저녁에가셔서 멋진 레인보우브릿지의 야경을 감상하세요^^ 대관람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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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리고 가주세요[탕탕탕탕]
전 만화매장을 한번 가보고 싶어요.. .가서 동인..[탕탕탕탕]emoticon_20
[본성을 드러냈다emoticon_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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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서쪽출구는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이는 도청전망대에 꼭 가보시구 운 좋으면 신주쿠공원에서 벼룩시장도 볼수있구요, 동쪽출구엔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데 카부키쵸가 있어서 그야말로 환락가죠.전자상가도(빅카메라,요도바시 등) 몰려있어서 쇼핑하기 좋구요 키노쿠니야라는 젤 유명한 서점 구경도 좋습니다. 쇼핑몰 마이시티,알타,백화점 이세탕,미츠코시 가볼만하구요,근방엔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대충 골라들어가셔도 되지요. HMV음반숍도 가보시구 그 골목 지하엔 제 단골 지하 스파게티전문점이 있는데 싸구 맛있답니다. 남쪽출구는 타카시마야라는 백화점이 있구요 도큐핸즈가 있어 선물사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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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일단 역앞의 한꺼번에 사람이 쏟아지는 교차로를 건너보시구요, 유명한 하치공상도 보시구 패션중심의 109도 구경하시고 역과 연결된 세이부백화점도 둘러보세요. 골목골목을 누비시면 갖가지 볼거리가 많은데요, 센타가를 중심으로 회전초밥 외에 세계여러나라 음식을 맛볼수가 있는 음식점들이 엄청 많습니다. 워낙 번화하고 교차로중심으로 뻗어나가있는 동네라 무지 복잡하지만 발품을 조금만 팔면 구석구석 재미있는 동네랍니다(러브호텔 골목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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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다케시타도오리방면으로 나오면 바로앞에 다케시타도오리가 있죠.쭉~그 거리를 통과하시듯이 구경하고나서(눈이 핑핑 돌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크레페를 하나 먹으면서 빠져나오면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오모테산도와 연결되는 롯데리아 사거리가 나옵니다. 한국잡지에 많이 소개된 콘돔가게도 그 사거리에 있구요, 롯데리아가 있는 동네로 건너가시면 뒷골목으로 엄청 이쁜가게들이 많답니다. 콘돔가게가 있는 동네길도 이쁜가게들이 많죠. 하라주쿠는 먹을거리보다도 쇼핑하고 눈요기하는덴 그만입니다. 오모테산도로 연결되는 사거리 뒷길로 걸어가면 고급스러운 옷각나 인테리어가게 카페 등이 많으니 시간되면 구경 꼭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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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개인적으론 하라주쿠역에서 다케시타도오리도 좋지만 메이지진구방면으로 나오셔서 메이지진구를 둘러보시는것도 추천하고 싶네요..일본제일의 도리이가 세워져있구요 숲이라 할만큼 잘 가꿔져있는 인공림이 산책로로는 더할나위없이 좋답니다. 일본에 오셨다는 느낌이 딱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번화가는 간판만 일본말이지 한국과 별 다를게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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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정말 강추할만한 곳입니다.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가는데 자유승차권으로 모노레일 구간은 자유롭게 다닐수가있죠.일단 후지TV건물이 있구요, 파레트타운의 대관람차는 일본인들의 데이트코스 1위로 뽑힐정도로 유명하죠. 오다이바 인공해변공원에서 보이는 레인보우브릿지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입니다. 연인들뿐이라 조금 서글퍼질수도있구요..^^; 그리고 일본의 거의 대부분의 박람회가 열리는 도쿄빅사이트라는 큰 전시장이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건물이지요. 쇼핑과 먹을거리로는 비너스포트라는 곳이 있는데 정신을 쏙 빼놓죠. 볼게 너무 많고 먹을데도 많습니다. 여자들을 위한 건물이라고 할수있죠. 그리고 근처엔 많진않지만 놀이기구 시설도 있으니 타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하지만 스릴있는건 별로없어요. 그야말로 데이트장소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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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본기>여긴 저두 안가본지라 잘 모르지만..다른 언니들이나 TV에 의하면 밤문화말곤 낮엔 너무 썰렁하다는군요.
여행으로 시간 소비하기엔 조금 아깝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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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아사쿠사>의 센소지, <우에노>의 시장, <다카다노바바>,<키치죠지>,<시모키타자와>,<다이칸야마>의 젊은이의 거리, <아키하바라>의 전자상가, <이케부쿠로>의 선샤인빌딩과 역근방의 제 단골 회전초밥집(한접시 130엔균일에 맛도 좋고 신선해 식사시간은 늘 길게 줄을 서야한답니다, 빅카메라가 있는 쪽으로나와 약간 뒷골목으로 가야하지요), <에비수>의 대사관이 있어 고급스러운 음식점과 유럽풍의 건물양식인 가든플레이스와 야경은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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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데는 대충 적어드렸는데 저야 살면서 짬짬이 다녔지만 님은 짧은 여행시간이라 다 둘러보시긴 힘들겠지만 열심히 발품팔아서 뜻깊은 일본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라주쿠는 정말 구경할 가게들이 많구요 크레페 꼭 드시구요.
신주쿠 시부야는 쇼핑거리..사람구경이죠..^^;; 오다이바는 정말 강추! 저녁에 가시는게 더 이뻐요.
레인보우 브릿지...//ㅅ// 거기 모노레일은 일일 이용권 끊으면 계속 탈수 있으니까 타고 돌아다니세요..호호~
전 친구랑 끝에서 끝까지 두번...;; 그리고 이케부쿠로역에도 재밌는게 많아요. 난자타운이라고 음식박물관도 있고 토큐핸즈 엄청나게 커다란거 있거든요~거기서 친구들 선물사면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