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MT 갑니다~

by Asteriwoss posted Mar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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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전만해도 꽤 설레였지만..

지금은 그저 담담하네요.

솔직히 MT가 뭐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뭐.. 술이나 마시고 놀겠죠.

술... 술... 그렇죠... MT의 꽃은 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술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럼 혹자들이 묻습니다.

"소주만 맛나게 잘 마시더만.."

그건 술을 마신게 아니라 분위기를 마신겁니다.

분위기.... 술을 마실때 전 정말 분위기를 마시는것 같아요.

그렇게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면 어느덧 소주맛은 달짝지근 해지고..

주체없이 들이키다 결국 화장실에서..... 아... 거기까지 가면 않되겠군요.;;

뭐 어쨌든; 전 이만 MT 준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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