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업이 7시 40분에 끝나서 집에가려는데
친구들이 지금 교보(학원이 종로에요)라고해서
만나러 가려는 도중.
종각역 KF*근처에서 어떤 여자분이 절 잡더라구요
"학생, 뭣좀 물어볼께요!!"
라며 말을 하며 잡길래
보나마나 교회다니라는 말 할것같아서 무시하고 가는데
계~속 쫒아오면서 말을 걸더라구요
이러다 교보까지 같이 갈것같아서 멈춰서서 대답했죠
그 여자분 커트머리에 저보다 작았고(그 여자분 158정도 되보이는듯)
갈색 염색머리에 30대중후반으로 보였어요
"학생이에요? 대학생이에요?"
라고 평범한걸 물어봐서 대강대강 대답하면서
"왜요?"
라고했더니
"평소 보기완 다르게 남자답다는 말 안들어봤어요?"
왠 뚱딴지같은 소리emoticon_20
저 지금까지 보기완 다르게 여성스럽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남자같다는 말 들어본적 없어요!!!!
어이없어서 처다봤더니
"왜요, 어이없어요?"
긍정도 부정도하지않고 그런말 듣는거 첨이랬더니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분명 네, 어이없어요!라고대답했으면 설교할듯한 분위기였어요
"겉보기엔 평범한데, 잠재된 능력은 엄청 남성적이네요. 평소 친구들이 말은 안했어도 남자같단 생각 할꺼에요"
emoticon_20오히려 그 반대라니깐요....
계속 저보고 남자답다고 남자답다고 안에 잠재되어있는 능력이 남자답다고!!!!!
태어나서 첨들어요;
뭐 잡재되어있는 복이 무지많다는둥, 뭐 인연이 어쩌고~그러길래
바쁘댔더니
"지금은 그냥 이렇게 헤어지지만 다음에 이런말 하는 사람을 만나면 꼭 가슴깊이 새겨들어요. 그 인연이 꼭 닿길 빌어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저같은 과는 만만해보여서 자주 그런다는데
이런거 첨이에요;성경공부나, 교회다니란 권유는 많이 받아봤는데;
수수하게 생긴게 죈가....emoticon_04
친구들이 지금 교보(학원이 종로에요)라고해서
만나러 가려는 도중.
종각역 KF*근처에서 어떤 여자분이 절 잡더라구요
"학생, 뭣좀 물어볼께요!!"
라며 말을 하며 잡길래
보나마나 교회다니라는 말 할것같아서 무시하고 가는데
계~속 쫒아오면서 말을 걸더라구요
이러다 교보까지 같이 갈것같아서 멈춰서서 대답했죠
그 여자분 커트머리에 저보다 작았고(그 여자분 158정도 되보이는듯)
갈색 염색머리에 30대중후반으로 보였어요
"학생이에요? 대학생이에요?"
라고 평범한걸 물어봐서 대강대강 대답하면서
"왜요?"
라고했더니
"평소 보기완 다르게 남자답다는 말 안들어봤어요?"
왠 뚱딴지같은 소리emoticon_20
저 지금까지 보기완 다르게 여성스럽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남자같다는 말 들어본적 없어요!!!!
어이없어서 처다봤더니
"왜요, 어이없어요?"
긍정도 부정도하지않고 그런말 듣는거 첨이랬더니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분명 네, 어이없어요!라고대답했으면 설교할듯한 분위기였어요
"겉보기엔 평범한데, 잠재된 능력은 엄청 남성적이네요. 평소 친구들이 말은 안했어도 남자같단 생각 할꺼에요"
emoticon_20오히려 그 반대라니깐요....
계속 저보고 남자답다고 남자답다고 안에 잠재되어있는 능력이 남자답다고!!!!!
태어나서 첨들어요;
뭐 잡재되어있는 복이 무지많다는둥, 뭐 인연이 어쩌고~그러길래
바쁘댔더니
"지금은 그냥 이렇게 헤어지지만 다음에 이런말 하는 사람을 만나면 꼭 가슴깊이 새겨들어요. 그 인연이 꼭 닿길 빌어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저같은 과는 만만해보여서 자주 그런다는데
이런거 첨이에요;성경공부나, 교회다니란 권유는 많이 받아봤는데;
수수하게 생긴게 죈가....emoticon_04
저도 오늘 왠 언니emoticon_00가 피부 테스트 받고 가라고 붙잡는거 뿌리치고 왔지요..
'언니, 피부가 왜이리 거칠어요~이리와서 테스트좀 받아봐요~되게 좋아요~'
.....상처받았습니다emoticon_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