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 종이 쪽지 날라 왔습니다,,

달콤한[악몽]꿈을 꾸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절 깨우시는 겁니다

"야야~ 병무청에서 이상한 거 날라 왔다 일나 보그래이~"

문득 전에 게임방에서 검색했던 나의 신검날짜,, 그 날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벌떡[까진 아니고,,]일어나서 봤었죠,,

뭐 신검가지고 난리냐 하는데 그래도 요즘 군대 때메 민감한 저인지라,,

병 체크 하는 종이가 있었는데 동그라미는 두개[시력 안 좋은 거랑 코에 염증,,=_= 왜 이렇게 건강한 거냐 나는!!]

사실 군대 가기 싫지만 집에서 하는 일도 없고 해서 빨리 간다고 큰 소리 쳐 논 상태라,,

[언제라도 좋다 ,,,,,,,,,,,,,,,,,,,,,,,,,,,,,,,,,,난감]

언제라도 좋다에 체크를 해 버렸습니다,, 옆에서 보는 어머니 눈치도 있으시고,, 입영연기를 체크 하고 싶엇지만

곧 군대 소식이 있을 거 같습니다[라고 해 봤자 10월달이려나,,'ㅁ']

슬픕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