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일본 교환학생 도우미를 맡게 되었거든요
맡게 된지는 2주쯤 된 것 같은데
요새 하는 일은 거의 건강진단서나 무슨 서류 떼러 다니고
수강신청 해주고 그런거긴 한데;;
인제는 한국어를 가르쳐 줘야 될것 같아서요
그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저도 도우미를 하고 있는지라 좀 가르쳐 줘야 할 것 같아서요
제가 부산에 살아서
억양도 표준어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사투리도 심한 것 같더라구요 ㅡㅡ;; 사투리의 압박;;;
제가 맡은 그 학생은 한국어도 거의 단어만 나열하는 수준이라
한국말을 잘 못하구요
그래서 거의 일본어로만 얘기하거든요
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쳐 주는게 좋을까요?
내가 정말 국어교육과나 국문학과였다면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떤식으로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맡게 된지는 2주쯤 된 것 같은데
요새 하는 일은 거의 건강진단서나 무슨 서류 떼러 다니고
수강신청 해주고 그런거긴 한데;;
인제는 한국어를 가르쳐 줘야 될것 같아서요
그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저도 도우미를 하고 있는지라 좀 가르쳐 줘야 할 것 같아서요
제가 부산에 살아서
억양도 표준어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사투리도 심한 것 같더라구요 ㅡㅡ;; 사투리의 압박;;;
제가 맡은 그 학생은 한국어도 거의 단어만 나열하는 수준이라
한국말을 잘 못하구요
그래서 거의 일본어로만 얘기하거든요
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쳐 주는게 좋을까요?
내가 정말 국어교육과나 국문학과였다면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떤식으로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흠..그냥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표현 같은걸 가르키는게 어떨까요.
다만 외계어나 초딩의 셈, 효 같은 이상한 것만 안가르키면 될 것 같은데..흐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