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 다행입니다.

점심 때 쯤 컴퓨터 할 때, 지음 접속이 안 되더라구요; ㅠㅡㅠ

자유 게시판 보니까 바뀐 거 좋다는 글 보고
뭐가 바뀌었을까 궁금해서 급한 마음에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로그인이 안되는 거에요.....

한 스무번도 더 했다가 에잇 나중에 하자~
해서 지금 들어와 보니 되네요~+_+

정말 다행입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구요;;

아~ 그리고 이렇게 짧게 글 남기기도 뭐하니;;
어제 오늘 정말 황당합니다. -_-

제가 시사회 같은 거 응모해도 다 떨어지는 뭐 그런 불운아였습니다..-_-
그래서 예전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시네코아에서 조조로 보고
표 뒤에다가 이름, 연락처, 메일주소 쓰면 식스티 나인 시사회 티켓 준다고 해서 언니랑 낼름 보고 왔습니다.
그 땐, '드디어 나도 시사회라는 걸 가게 되었다구!' 라는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조제 영화를 너무 감명 깊게 봤거든요.
그래서 책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책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는 거 더라구요; -_-
15명은 조제 디비디 타이틀 주고, 200명인가? 식스티 나인 시사회 주는 거였는데; -_-
어제 문자가 왔습니다. 시사회 당첨 축하드린다고.....

그리고 저번 주에 무비스트에서 시사회 몇개 있는 거 다 신청했습니다.
정말 무비스트는 시사회 당첨 한 번도 안되더라구요;-_-
그런데 오늘 메일 왔습니다.
식스티 나인 시사회 축하드립니다.............................-_-

짐작 하시겠죠?
한번도 시사회 당첨 안 된 소녀에게 같은 영화 3회 시사회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거 행운아라고 해야할 지.. -_-

책 사고 당첨 된 게 월요일 6시 50분..
무비스트에서 당첨 된 게 화요일 8시 50분..
조제 영화보고 응모 한 게 수요일 6시 50분..

화요일 건 언니 주기로 했고
두번 열심히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조제 영화를 언니랑 같이 본 거 라서
언니랑 무비스트를 바꾼 거기 때문에 수요일 티켓이 4장이에요; -_-

이거 참 좋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합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