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빠가 오셨다 가셨는데
가시면서 본인의 신발을 신으실 때 충분히 제 신발을 안밟고도 신을 수 있는데
제 신발의 부분을 살짝 밟는 것도 아니고 신발 전체를 아예 발로 통째로 밟으시는 겁니다.
덩크인데 물론 납작해졌죠.
다시 원 상태로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찜찜해서
"왜 밟아요" 이랬더니
애가 갈수록 성격이 이상해진다는 둥-,.-...
아무리 친한 친척이어도 타인의 신발은 안밟는게 예의 아닌가요?
무조건 제가 말을 ㅅㅅㅏ가지 없게 하고 있다는 식의 태도가 정말 맘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