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일 광고전단지 붙이는 알바는 했었는데 그건 너무 짧아서 알바라고 할 수도 없고 ;
이번에 제대로 알바시작했어요 -
11월달부터 계속 일을 구했는데 나이때문인지 구하기가 어려웠거든요 .
그래서 취업사이트에 가입했는데 그 정보를 보고 그 쪽에서 직접 전화해주셔서 저는 당연히 한다고 했죠 .
저의 동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 거리라 ..
뭐 놀러오세요 ~ 라고 홍보할만한 알바는 아니고요 ;
초등학생들 다니는 학원보강선생 알바랍니다 ;
저 공부 되게 못하는데 주제넘게 선생알바를 맡게 되어서;;
이제 2일 되었거든요 ;
나름대로 재밌어요 -
제가 맡은 과목이 [수학]이라는 점만 빼면요 ;;
초등학교 수학이라고 해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_-
애들이 '' 선생님 이거 모르겠어요 - '' 하면 등꼴이 ;;;
3월을 또 다시 방구석에서 보내야하나 .. 했는데 다행이 집에만 있지 않아서 얼마나 기쁜지 ~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ㅁ^ // (감기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