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가 싫어졌어요- -;;
저는 방학동안 맨날 놀고먹고만 해서 오히려 학교에 가고싶어했던 인간이었는데.
그 맘이 한 순간에 쌰샤샥 바뀌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랄까, 작년의 반은 제 인생 최고의 반이었던 것 같은데.
담임선생님도 지금생각해보면 좋으신 분이었던 것 같고.
특히 애들과 협동심이라던가 마음이 굉장히 잘맞았었고.
전에 지음에도 올린적 있었는데 공부를 잘하는 반은 아니었지만
체육대회에서 만큼은 모든종목 다 싹쓰리할만큼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졌던 반이었거든요-.
다른반처럼 무리끼리 모여서 끼리끼리만 친하지도 않고 반애들이
서로서로 다 잘놀고 그랬거든요.
조 같은거 짤 때도 다른반은 여자남자같이 하라그러면 아우성 외치고 그러는데
우리반은 아 그렇구나- 생각해고 어서어서 만들고 잘 놀고.
엎드려서 잠을 자고 있어서 선생님이 물어보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프다고 말해주고.
"나 안아픈데"라고 하고 일어나려고 하면 "아프다고해"라고 오히려 덮어주고.
일음을 들어도 같이 즐겨주고.
하루하루가 '나 엄청 행복하구나'라고 느낄정도로 좋았고.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는 것만 빼면 모두 맘에들정도로 학교가 가고 싶었거든요.
서로서로에게 놀리기도 하지만 위해주기도 하고 맘도 잘맞고 협동심도 강했고.
절대 크게 싸운적 없고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하고.
집단따돌림같은 것도 없고.
근데 이번 반은 참...
작년반이 너무 좋았던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적응안되요;ㅂ;
교장한테 내 통장을 줘서라도 '우리반 되돌려주세요' 라고 하고싶을정도..
하루만 가도 딱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잖아요.
작년반은 첫날만 해도 분위기 참 좋았는데-.
제가 작년에 너무 운이 좋았던거였나봐요T_T)/
'공부를 잘 못하면 잘 놀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암흑같은 일이에요.
참 분위기... 장난하면 고소당할것 같은 분위기;;
어서 빨리 적응하기만을 빌어야겠어요ㅠㅠ
저는 방학동안 맨날 놀고먹고만 해서 오히려 학교에 가고싶어했던 인간이었는데.
그 맘이 한 순간에 쌰샤샥 바뀌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랄까, 작년의 반은 제 인생 최고의 반이었던 것 같은데.
담임선생님도 지금생각해보면 좋으신 분이었던 것 같고.
특히 애들과 협동심이라던가 마음이 굉장히 잘맞았었고.
전에 지음에도 올린적 있었는데 공부를 잘하는 반은 아니었지만
체육대회에서 만큼은 모든종목 다 싹쓰리할만큼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졌던 반이었거든요-.
다른반처럼 무리끼리 모여서 끼리끼리만 친하지도 않고 반애들이
서로서로 다 잘놀고 그랬거든요.
조 같은거 짤 때도 다른반은 여자남자같이 하라그러면 아우성 외치고 그러는데
우리반은 아 그렇구나- 생각해고 어서어서 만들고 잘 놀고.
엎드려서 잠을 자고 있어서 선생님이 물어보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프다고 말해주고.
"나 안아픈데"라고 하고 일어나려고 하면 "아프다고해"라고 오히려 덮어주고.
일음을 들어도 같이 즐겨주고.
하루하루가 '나 엄청 행복하구나'라고 느낄정도로 좋았고.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는 것만 빼면 모두 맘에들정도로 학교가 가고 싶었거든요.
서로서로에게 놀리기도 하지만 위해주기도 하고 맘도 잘맞고 협동심도 강했고.
절대 크게 싸운적 없고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하고.
집단따돌림같은 것도 없고.
근데 이번 반은 참...
작년반이 너무 좋았던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적응안되요;ㅂ;
교장한테 내 통장을 줘서라도 '우리반 되돌려주세요' 라고 하고싶을정도..
하루만 가도 딱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잖아요.
작년반은 첫날만 해도 분위기 참 좋았는데-.
제가 작년에 너무 운이 좋았던거였나봐요T_T)/
'공부를 잘 못하면 잘 놀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암흑같은 일이에요.
참 분위기... 장난하면 고소당할것 같은 분위기;;
어서 빨리 적응하기만을 빌어야겠어요ㅠㅠ